제271회 음성군의회(임시회)
주요사업현지확인특별위원회 회의록
제2호
음성군의회사무과
2015년 10월 16일(금) 16시 00분
□의사일정(제2차 회의)1.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안건1.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16시00분 개회)
○의장 남궁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16시00분)
○위원장 한동완 의사일정 제1항,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 운영 계획에 따라 15일부터 16일까지 6개 사업에 대해 현지확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드린 결과보고서안을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하거나 수정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저나 간사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견 없으십니까?
○조천희 위원 의견 있습니다. 4페이지 ‘동요학교와 마을로 이어지는 도랑을 복개하여 진입로 개설을 검토 바람’이라고 했잖아요, 동요학교와 마을로 이어지는 게 아니고 동요학교나 마을이나 다 똑같은 데 있는 거예요. 마을과 마을도 아니니까 거기 동요학교와 20번 군도로 이어지는, 그 앞에 있는 큰 도로가 20번 군도예요. 그래서 ‘동요학교와 마을로 이어지는’ 그렇게 하면 학교 자체가 다 마을에 있는 거니까 좀 방향이 어딘지 모르겠다는 얘기고…….
○위원장 한동완 그럼 동요학교와 20번 국도로 이어지는…….
○조천희 위원 군도요, 군도.
○위원장 한동완 20번 군도로 이어지는.
○조천희 위원 그리고 6페이지 ‘매트리스형 돌망태를 사용하여 공사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고 기존 타원형 돌망태보다 유실 가능성을 현저하게 줄였다는 점에서 적절한 공법으로 사업이 추진되었다고 평가하며 끝까지 건실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 바람’ 거기다가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돌망태 쌓은 데부터 양쪽에 오수가 내려오는 통이 있단 말이에요. 다리 밑에 양쪽에 500관 저도 묻힌 것 보셨잖아요. 그런데 그게 너무 돌출이 됐어요. 툭 튀어나와가지고 돌망태와의 튀어나온 걸 보면 사실 유속 흐름을 저해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게 같아야 되는데 이미 공사는 끝나서 아쉽지만 다음에 사업을 할 때는 그런 것에 유의했으면 좋겠다.
○의사팀장 오상순 아까 사업소에 얘기했더니 자를 수 있다고…….
○조천희 위원 에이, 그걸 뭐 잘라내게 해요.
○위원장 한동완 아니 그건 어떻게 하냐면 산소로 자르면 돼요. 산소로 자르면 간단하게 잘라져요.
○조천희 위원 여기 이렇게 했네요, ‘농경지 배수처리를 위한 배수관로가 노출되어 하천유수 흐름의 저해 및 미관을 훼손하고 있으므로 조치를 바람’이라고 하면 잘라내라는 얘기고, 아니면 ‘미관을 훼손하고 있으므로 차후 이러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시기 바랍니다’한 거하고 이 2가지를 생각해 보라고. 왜냐면 지금 이 문구를 썼을 때는 잘라내라는 얘기고 ‘저해 및 훼손하고 있으므로 차후 공사 시에는 이러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강구를 조치할 것’ 하면 앞으로 그렇게 하지 말라는 얘기고. 2가지 중에 한번 결정해보세요.
○의사팀장 오상순 이번에 잘라낼 수 있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잘라 내는 것으로.
○조천희 위원 그렇게 하는 걸로?
○위원장 한동완 그게 크게 힘든 게 아니에요. 파형관은 산소로 불어내면 되는 거예요.
○조천희 위원 그게 파형관이 아니던데?
○윤창규 위원 스틸관 아니에요, 스틸?
○조천희 위원 그래요?
○윤창규 위원 하얀 스틸관이던데? 논에서 나가는 것 말씀하시는 거 아니에요?
○조천희 위원 그렇죠, 양쪽에 2개가 있죠?
○윤창규 위원 쭉 관로들 많던데.
○조천희 위원 그 관로는 하우스에서 나오는 가느다란 졸졸 나오는 거 있죠, 그거 말고 이 위에 양쪽에 2개가 그거는 물받이까지 다 돼 있는 거예요. 툭 튀어나온 거 있잖아요. 몰라요? 500관.
○윤창규 위원 그건 못 봤어요.
○조천희 위원 그게 유속을 막는다는 거지 그 밑에 하우스에서 나오는 거는 많이 돼야 한…….
○윤창규 위원 300관?
○조천희 위원 그거 쭉쭉 한 건데 그것도 그렇고 이쪽 것은 사실, 난 뭘 불어낸다는지 몰랐네. 그쪽에 보면 이렇게…….
○위원장 한동완 그거는 불어낼 수 없는 거예요. 산소로 불어넣는 게 아니에요.
○조천희 위원 그렇지. 툭 튀어나와갖고…….
○의사팀장 오상순 저희는 하우스에서 나오는 조그만 관 몇 개 나왔었잖아요.
○조천희 위원 아니 그거 말고 다리 밑에 보면 양쪽 우측, 좌측으로 그쪽에서는 진짜 우수 그걸 빼내는 600관짜리가 묻혀있는 게 둥그렇게…….
○이상정 위원 아, 시멘트로 된 거 말씀하셨구나.
○조천희 위원 그렇지, 카메라 이렇게 앞 받이 나가듯 딱 해서 구멍 뚫린 거 보셨지? 오히려 그 밑에 것은 괜찮아요, 양쪽에 크게 있어서. 난 그걸 지적하는 건데 그건 내가 봤을 때는 내가 그래서 물어보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잘라내느냐고.
○위원장 한동완 그러면 차후 공사 시 주의하는 것으로…….
○조천희 위원 그래요. ‘하천 유수 저해 및 미관을 훼손하고 있으므로 차후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하면 그렇게 하라는 얘기고 저쪽에 불어내서 될 것은 끊어내라고 하든지. 장마는 묘한 거예요, 1천 관이고 1,500관이고 놨어도 가다가 뭐가 하나 슬쩍 관이 이렇게 둥그렇잖아요? 이 위에 불과 20~30전 되는 데만 하나 딱 걸려도 이게 걸리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러면 물 안 빠져.
○위원장 한동완 그럼 파형관은 잘라내고 지금 말씀하신 콘크리트관은 차후에…….
○조천희 위원 아까 얘기한 대로 하면 다 넘어가는 거 아니에요.
○위원장 한동완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이상정 위원 백야수목원 담당자하고는 얘기를 했는데 전체적으로 수목원 조성인데 기본적으로 자꾸 파내고 헤치고 기존 자원을 무너뜨리는데 기본적으로 생태공원이니만큼 기존에 나무나 이런 것을 가능한 신중하게 하고 나중에 다 끝날 때 원래대로 최대한 자연적으로 복구하는 그런 방식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것이고 절벽은 어차피 인위적으로 만들어내서 흙도 다 파내고 하는 거니까 거기는 예외로 하더라도 나머지 부분에 대한 자연훼손은 최소한으로 줄여서 신중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한동완 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조천희 위원 그 앞에 도로를 털어내고 물을 흐르게 한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물을 흐르게 한다는 거예요, 어떻게 한다는 거예요? 그냥 놔둔대요?
○윤창규 위원 흐르게는 안하고 습기 있는 정도로 하고 약간의 물은 흐르긴 흐르는데 폭포처럼은 아니고.
○조천희 여하튼 그렇게 해도 거기까지 물은 올라갈 것 아니에요. 그래서 폭포를 한다면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어차피 거기로 물이 올라간다면 분사식이 있어요, 나는 그런 식으로 하면 참 멋있을 것 같은데. 돈이 문제니까 그런데. 그리고 그 위에 가면 데크로 휴식처를 크게 설치해놓은 게 있어요. 아까 유리온실을 한다고 했던 데 있잖아요. 아까 데크 있는 데 서 있다가 조금 더 올라가면 데크로 휴게쉼터를 해 놓은 데가 있어요. 쉼터 해놓은 데를 바닥을 네모반듯하게 뻥 뚫어놓은 데가 있어요. 왜 뚫어놨냐 했더니 거기에 흙을 채워서 나무를 심는다고 하더라고요. 나무를 심으면 아무래도 가로 부치고 그러니까 나는 데크 네모반듯하게 됐는데 거기에 유리로 깔아서 밑에 어항 식으로 해서 그 지역에서 나오는 토종어류들 있어요. 붕장어나 피라미나 송사리가 됐든 그걸 거기에 그렇게 해라, 그럼 걸어가면서도 볼 수 있게끔 하라고 내가 한번 지적을 한 게 있어요, 그걸 한번 해보라고. 그러니까 마룻바닥이 쭉 깔려있는 휴게시설인데 나무를 심지 말고 유리로 딱 깔아서 사람이 다녀도 괜찮잖아요, 유리. 막 다녀도 괜찮은 그런 걸 해서 밑에다가 어항처럼 만들어서 그 지역에서 나는 토종어류들을 넣어라. 그래서 제목을 써 붙여라, 이 지역에서 서식하는 뭐다, 이렇게 하면 상당히 나을 것 같으니까. 그리고 아까 백야리 수목원 유물 나왔던 거 있잖아요, 이거 때문에 굉장히 고생 많이 했던 건데 거기 아마 가마인가 뭐가 있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안내판만 하지 말고…….
○이상정 위원 복원은 안 돼요?
○조천희 위원 복원은 안 되고 거기 있던 건데 그것 때문에 그 주위가 큰 게 뭐 나오는 줄 알고 전부 했던 건데 그 장소를 지금 법면으로 처리를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거기에 보완할 겸 해서 그 있었던 모형 있죠, 모형을 하나 놓으면서 거기에 써 붙이면 역사적인 하나의 증표가 되니까.
○윤창규 위원 여기 가족단위 올라가는데 200m, 800m 데크는 뭘 얘기하는 거예요?
○조천희 위원 우리가 처음 내려서 걸었잖아요, 걸어가서 저 위에 가서 세세한 설명을 들었잖아요. 한 700~800m 올라간 데가 그게 도로가 넓단 말이에요. 넓으니까 가운데 쪽으로 쭉 해서 황토길을 조성해달라는 거지. 그러면 거기 와서 신발 벗고 걸어갈 사람도 있고 황토길이 안 되면 환약 지은 것처럼 황토 해놓은 게 있어요, 동글동글하게 알처럼.
○이상정 위원 그런데 이게 예산이 문제가 되는 거죠.
○조천희 위원 그거야 차액에서 하겠지. 설계차액 없겠어? 700~800m 얼마 안 들어가요.
○이대웅 위원 800m를…….
○이상정 위원 원목데크를 하라는 얘기는 아니고.
○윤창규 위원 아니 글쎄 원목데크면 많이 들어가거든요.
○이대웅 위원 원목데크로 해서 이거를 적극 검토하라고 하면 우리가 예산을 세워준다는 얘기에요.
○조천희 위원 만약에 4m가 되면 이쪽으로 1.5m, 1.5m는 그냥 걸어 다니시는 분들하고 감원토로 이렇게 해서 맨발로 걸을 사람은 걷게끔 황토길 조성.
○위원장 한동완 이게 지금 설계단계라면 모르겠는데 설계를 해갖고 발주하는 단계에서 변경해서 하는 건 그렇게 녹록치 않지 않을까요?
○조천희 위원 예산범위 내에서 할 수 있으면 하라고 해요. 예산이 수반되면 하라고 하면 되지.
○이대웅 위원 이거는 예산 범위 내에서 하라고 하고 ‘적극 검토바람’이라고 하면 우리가 예산을 세워줘야 된단 말이에요.
○위원장 한동완 그러니까.
○이대웅 위원 이거는 그러면 수정을 좀 해야 될 것 같은데.
○이상정 위원 원목데크가 아니라…….
○조천희 위원 황토길 만드는 거.
○이대웅 위원 원목데크를 빼고 황토길로만 넣어, 그럼.
○위원장 한동완 그러면 정리하면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보다 많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수목원으로 올라오는 800~900여 미터 구간은 한쪽 면으로 폭 1m 정도 황토길 조성하는 것을 예산 범위 내에서 적극 검토 바람’ 이렇게 하면 되죠?
○이대웅 위원 예, 그렇게 하면 맞아요.
○위원장 한동완 예, 알겠습니다.
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조천희 위원님의 마을미술프로젝트사업, 백야수목원 조성사업, 그리고 이상정 위원님의 백야수목원 조성 관련 말씀하신 사항을 간사님께서는 추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다음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 보고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는 원안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틀동안 위원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면 산회를 선포하겠습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8분 산회)
○출석위원 한동완 위원
우성수 위원
이상정 위원
조천희 위원
이대웅 위원
윤창규 위원
김윤희 위원
○위원아닌의원 의장 남궁유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반국병
○회의록서명 위원장 한동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