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9년 6월 18일(금) 10시 00분

□ 제85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 0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최인식  지금부터 제8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준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준구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음성군 발전을 위해 진력하고 계시는 정상헌 군수님을 비롯한 산하 공직자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최근의 국내외 정세는 연평도 인근해역에서의 남북간 교전사태로 인하여 서해5도 전 지역에 데프콘쓰리가 발령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온 국민들은 대외적 국가신인도 제고와  모처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경제 활력에 커다란 영향을 주지 않을까 노심초사 염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냉철한 자세로 대처함과 아울러 이번 기회에 북한의 무력도발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 주여야 할 것이며, 어민들과 금강산 관광객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경제회복 노력에도 부담이 가지 않도록 대처하는 지혜와 결단력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는 7월 10일은 제3대 음성군의회가 개원된 지 1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날이며,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장마전선이 급습된다고 예보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여름 장마는 기상이변을 초래하는 엘리뇨의 여파로 국지성 호우가 전망된다고 하니 추진 중인 수해복구 사업과 수방시설에 대하여는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등, 수해방지 종합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금번 임시회에서는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99년 당해년도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사업장을 현지 방문하는 특위활동으로서 7일간의 회기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가 더 큰 음성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해 주고,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새로운 좌표를 설정해 줄 수 있는 값지고 소중한 임시회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음성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제85회 임시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최인식  이상으로 제8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