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00년 6월 22일(목) 10시 20분

□제95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10시 2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김석중  지금부터 제9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준구 의장님으로부터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준구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천년을 맞은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열두달중 제일 낮이 긴 하지를 하루 지나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는 오늘 평소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군정 수행에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정상헌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과 정상헌 군수님 그리고 참석하신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는 지금, 55년만에 처음으로 남북의 정상이 한 자리에서 만나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역사적인 평양선언을 발표함으로써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요한 순간에 서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그토록 소원하고 꿈에서나 그리던 조국 통일의 모습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올 날이 멀지 않은 것을 감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통일에 대비하여 우리들의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고,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특히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이며 군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의회가 통일 조국의 장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솔선수범하여 보여줌으로써 민주주의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7일간으로 계획된 이번 제95회 임시회에서는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99년도 이월사업 및 계속비 사업에 대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지 확인을 할 계획으로 있으며, 제3대 전반기 의장단의 임기를 다하는 마지막 임시회이고 제3대 의회가 개원한지 2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고 하겠습니다.
  그동안 전반기 의장단이 지난 2년 동안 대과없이 의장으로서 원만하게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할 수 있게끔 적극 도와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의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고 아낌없이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에도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많은 연찬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각종 사업이 완벽하게 시공되는 풍토가 정착되고 군민들의 부실 공사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되도록 이월사업과 계속비 사업장의 현지 확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도 사업장에 대한 안내와 현황 보고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제95회 임시회 회기도 우리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알찬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제3대 전반기 의장단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9만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상헌 군수님을 비롯한 산하 공무원 여러분께 거듭 거듭 감사드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의 활발한 의정 활동을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석중  이상으로 제9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2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