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14년 4월 18일(금) 10시 00분
□제254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0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으니 단상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손수종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새싹이 돋고 복사꽃이 만발한 요즈음에 제254회 임시회를 개최하면서 이렇게 여러분을 뵙게 돼서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참으로 안타까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 그리고 유족들께 명복과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때임에도 불구하고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군수가 부재중인 가운데 도 종합감사와 반기문마라톤대회 등 현안사업 추진에 노고가 많은 우리 공직자들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우리 음성군은 막말로 한창 뜨고 있는 지역입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브랜드를 갖게 됐고, 인구 10만을 돌파했으며, 지역경제의 핵심적인 견인차가 될 혁신도시가 다음 달이면 첫 공동주택 입주를 하게 되고 투자유치가 줄을 잇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세계적으로 이슈가 될 교황께서 꽃동네를 방문하시게 됩니다. 머지않아 음성시가 될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호재를 발판 삼아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음성지역이 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아울러 오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우리의 이웃이 소외되거나 힘들지 않도록 함께 관심을 갖고 보듬어야 합니다.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세 모녀 자살사건과 아동학대 사망 같은 불행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적극적인 행정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협력하고 돕겠습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활짝 웃는 날만 있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