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06년 5월 2일(화) 11시 02분
□ 제168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1시 02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병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부군수께서 군수권한 대행 체제로 군정을 이끄신 지도 어느새 한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군 산하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차질 없는 군정 업무를 추진하고 계신데 대하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기도 고르지 못한데 제7회 전국품바축제를 예년보다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행사를 추진하여 성공적인 마무리로 음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크게 기여한 데 대하여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차질 없는 영농추진, 5·31 지방선거대비 각종 법정 사무의 추진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여 군정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한 치의 행정의 누수가 없도록 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이제 제4대 의회도 임기만료를 채 2개월도 남겨놓지 않는 시기가 되었습니다만, 돌이켜보면, 우리 의원 모두는 군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 및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 역할과 책무를 위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만 미흡한 점도 적지 않았다고 사료됩니다.
지방자치제가 출범한 지 15년이 지난 지금 우리 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신장시켜 자치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금년도에는 중선거구제, 정당공천제, 비례대표제 등 공직선거법의 개정과 의원유급제, 의회인사권 일부 독립, 상임위 설치 등 제도적·기능적 측면에서 큰 변화를 맞이하여 자치행정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군민들의 다양한 의정서비스 요구와 이에 걸맞는 책임도 요구될 전망으로 급변하는 변화 속에 의회의 역할에 따라 주민들의 삶의 질이 발전 되느냐 낙후되느냐가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을 직시하시고 명실상부한 지방자치의 산실이 되고 참다운 주민의 대변자가 되도록 연마하고 함양하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우건도 군수 권한대행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열리는 제168회 임시회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이 많은 조례의 제정, 개정, 폐지안 등 다수의 건이 상정되었습니다만 집행부의 성의 있는 설명과 의원 여러분들께서 심도 있는 자세로 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마음가짐으로 진지하게 오늘의 회의를 운영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끝으로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 열과 성을 다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 드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공무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행운이 깃드시기를 바라면서 개회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 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