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3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20년 5월 19일(화) 10시 01분
□제323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1분 개식)
지금부터 제323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전면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화 운동 등 군민 여러분들의 성숙한 군민의식과 의료진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마음으로 방역과 치료에 매진하였으며, 우리 의회에서도 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지난 3월과 4월, 2번의 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군민들을 위한 안건들을 심의ㆍ의결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 음성군에서는 다행히 코로나19 전염병이 확산ㆍ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코로나19와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최근 이태원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인된 것처럼 방심하면 언제 어디서든 대규모 감염병이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우리 지역사회의 소규모 집단감염과 해외 유입에 의한 감염은 여전히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코로나19와 싸워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4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사업장 현지확인 및 상정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과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다면 이제는 우리의 일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지역경제는 대다수 군민들의 생활 터전이며 삶입니다. 지역경제를 지키는 것이 군민을 지키는 것이며, 피폐해진 지역경제를 되돌리는 것이 진정한 코로나19의 극복이 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준비와 처리 등 집행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분위기가 예년과 같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옆에서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가족의 소중함과 고마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24절기 중 7번째 절기인 입하를 지나 내일이면 만물이 점차 소생하여 가득 찬다고 하는 소만입니다. 11만 군민 여러분 모두 실록의 계절에 좋은 기운을 받아 힘내시기 바라며, 가정이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