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11년 2월 24일(목) 10시 15분
□제221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15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태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신묘년 새해 들어 첫 번째 열리는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습니다.
먼저, 신묘년 한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65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해 말 경상북도 안동에서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으로 인해 축산인은 물론, 공무원, 군민 모두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구제역 방역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애지중지 키우던 소, 돼지 등 9만여 마리가 살처분 되는 등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해 있으며, 아직도 구제역이 종식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어려울 때일수록 뭉치고 협동하여 슬기롭게 극복할 줄 아는 지혜로운 민족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역초소 근무를 자처하는 자원봉사 군민이 있는가 하면, 추운 날씨와 열악한 작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살처분조에 솔선수범 참여하여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공무원들이 있기에 어렵고 힘든 이 난국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구제역 방역 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군민, 공무원, 기관 사회단체 모든 분께 고맙다는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두 차례에 걸쳐 30여 개 방역 초소를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하여 주신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제 구제역을 종식시키고, 매몰지 침출수 악취로 인한 2차 환경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진할 때라 생각합니다.
우리 음성군의 당면 현안인 태생국가산업단지 조기 지정을 위하여 공직자는 물론 군민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야겠으며, 이를 기반으로 우리 음성군이 중부권의 핵심 고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원남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건설과 분양, 혁신도시의 빈틈없는 추진을 통하여 음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집행부, 의회가 따로 일 수가 없습니다. 항상 협력하고 중지를 모아 군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 의회 의원님들이 적극 돕고 협력하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음성군의 발전에 가일층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리며, 올 한해 우리 의원들은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여 세련된 의원상을 정립하고, 군민과 늘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며, 올 한해 우리 군민, 공직자 여러분 모두 소원 성취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2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