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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27일(목)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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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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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주사 김석중  지금부터 제117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희남 의장님으로부터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희남  안녕하십니까? 제3대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3대 의회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정상헌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는 지금, 월드컵 공동 개최국으로서의 면모를 국내외에 과시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요한 순간에 서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선진 시민의식을 갖고 우리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선거로 얼룩진 상처와 갈등이 아직도 남아있다면 이 자리에서 깨끗하게 씻어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우리 지역의 활기찬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지역의 화합을 위해서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3대 의원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3대 의회가 “군민의 중심이 되는 의회”, “군민을 위한 의회”, “군민과 함께 하는 의회”를 지향해 왔습니다만 부족한 점도 없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3대 의원 모두가 대과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과 3대 의원들께 힘을 실어 주셨던 군민 여러분들께 거듭 감사를 드리면서 인사에 대신하겠습니다.
  의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석중  이상으로 제117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