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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7일(화)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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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9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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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주사 반재일  지금부터 음성군의회 제169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병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안병일  안녕하십니까? 제4대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4대 의회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박수광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군은 균형 있는 지역개발과 참여복지의 실천, 군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모든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였고, 특히 혁신도시를 유치하여 중부권에서 가장 비약적인 발전과 미래를 여는 상생의 거점을 마련하였다고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에서도 군민중심, 군민우선, 군민과 함께 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군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대국적인 견지에서 사사로운 감정이나 지역적인 이념을 초월하여 4대 의회를 원만히 마무리함으로써 나름대로 집행부와 쌍두마차로서의 맡은 소임을 다했다고 자평하면서도 한편 부족한 점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평생의 공직을 마감하는 오늘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직 능력이 허락한다면 음성군의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고 협조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다짐을 해봅니다.
  의원님들께서도 혹여 지난 선거로 인하여 미진한 점이 아직도 남아있다면 이 자리에서 깨끗하게 씻어내고, 우리 지역의 활기찬 발전과 지역의 화합을 위해서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4대 의원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5대 의회는 의회 기능 재정립을 위한 변화를 통하여 보다 성숙된 지방자치를 발전시키고 군민들의 여망에 부응하는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4대 의원 모두가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과 의원들께 힘을 실어주셨던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인사에 대신하겠습니다.
  의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반재일  이상으로 제169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곧이어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