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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8일(화)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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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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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주사 구자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음성군의회 제202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희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희남  존경하는 9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박수광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2009년 기축년을 맞이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 말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가 삼분의 일이 지난 셈입니다. 지난 3월 말 201회 임시회 이후 한 달여 만에 오늘 202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4월에 우리군에서는 제10회 품바축제와 제3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는 이제 3회째를 맞이하면서 규모나 명성 면에서 명실공히 전국대회로 손색이 없는 대회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간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이토록 발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박수광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셔서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품바축제는 아직도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인 것 같습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다시 한번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은 물론 전문가들의 자문을 참고하여 군민들이 공감하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축제로 거듭나길 갈망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는 비록 3일간의 짧은 회기이지만 주요 안건처리와 함께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 특별위원회가 운영되는 중요한 일정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그간 의정활동을 통해 느끼셨던 사항에 대하여 금번 특위를 통해 심도 있게 확인해 주시고 군민의 불편사항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경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그간 여러분께서 헌신적으로 힘써주신 덕택으로 우리 군에서는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내린 두 차례의 비로 인해 산불에 대한 걱정은 많이 사라졌지만, 며칠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방심하지 마시고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셔서 유종의 미를 맺어 주시길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 농촌에는 우리의 주 소득원인 수박 정식은 물론 고추 정식과 함께 연이어 모내기가 이어질 것입니다. 모든 영농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9만 군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항상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구자평  이상으로 제202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쳤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