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1996년 2월 6일(화) 15시 00분

□ 제52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15시 00분 개식)

○의사계장 정정희  지금부터 제52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 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희종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유희종  의원여러분! 그리고 정상헌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밝고 희망찬 1996년도 어느덧 1개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계획된 군정의 모든 시책들이 알차고 힘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할 요즈음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15대 총선과 때를 같이하여 불법 무질서의 행태가 재현될 우려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민심, 동요의 자제와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우리 모두가 배전의 노력을 경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지방행정의 많은 변화와 현실 속에 자치제의 정착과 강화라는 대명제 아래 주민본위의 행정추진과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나름대로 독자적이며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고 방안을 실현하고자 의결 수렴을 거쳐 행정기구개편안을 마련하는 등 수고하여 주신 관계공직자 여러분께 격려를 보내드리며, 오늘 제52회 임시회에서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화, 민주화를 향한 지역주민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고자 우리는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함께하신 공직자 여러분!
  행정기구개편과 관련하여 일부에서는 지방행정의 누수와 공백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자치단체간의 경쟁 속에 우리가 우뚝하게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본분을 충실하게 다해 나가는 가운데 정보를 공유하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대처하고자 하는 새롭게 변화하려는 노력이 요청되고 있는 이때, 지난 7개월의 자치경험을 토대로 마련한 행정기구개편안을 이번 임시회에서 원만하게 처리하여 지방자치권에 보장된 자치조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는 금년 한해도 새로운 각오와 마음 자세로 자치권의 확충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부하고, 연찬하며, 노력하는 “뛰는 의원상”을 정립하고자 다함께 다짐한바 있습니다.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전후한 비회기 동안에도 소외되고 그늘진 불우이웃과 귀성객, 출향인사, 지역주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군정의 발전 상황과 의정소식을 적극 홍보하며 또한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하겠으며 참 민의를 수렴하는 계기로 활용하도록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정정희  이상으로 제52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5시 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