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08년 11월 10일(월) 10시 03분
□제197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3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희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2008년 새해를 맞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도 중순을 맞았습니다. 이제 가을 추수도 거의 끝나고 각 가정에서는 김장을 하는 등 겨울맞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이에 집행기관에서도 월동대책과 더불어 금년도 각종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해야 하는 바쁜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의회에서도 오늘 열리는 임시회에 이어 28일부터는 올 한해를 총결산하는 제2차 정례회가 개최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그간 우리 군에서는 음성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추와 햇사레 복숭아가 2008년도 농산물 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음성청결고추는 소비자가 뽑은 세계명품 브랜드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햇사레 복숭아는 2005년에 이어 세 번씩이나 입상하는 등 전국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농특산물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는 데는 박수광 군수님을 비롯한 650여 공무원과 농민, 생산자 단체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군의 특산물을 명품으로 키워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라고 확신합니다.
경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이처럼 최고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최고의 자리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몇 배의 투자와 연구 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면서 끊임없는 각고의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0일에는 정부의 소도읍 육성 대상지로 읍성읍이 최종 선정되어 반기문 UN사무총장님을 주제로 한 각종 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영예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우려되는 점 또한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정책으로 우리 음성을 비롯한 충청권 일원이 큰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책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이러한 중앙정부의 정책변화에 신속하고도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우리군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제197회 임시회는 2009년도 군정주요업무를 보고 받는 중요한 회기가 되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올 한해의 군정에 대한 결산과 2009년도 군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의회에서는 금년도 군정의 성과 및 내년도 군정방향과 주요사업 전반에 대하여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의원님들께서는 잘된 점에 대하여는 격려와 위로를 보내주시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질책보다는 발전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주시길 바라며, 집행기관에서는 군정에 대한 책임과 소신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과 9만여 군민 모든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