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15년 7월 17일(금) 11시 01분
□제266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1시01분 개식)
지금부터 음성군의회 제269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으니 단상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계절에 건강한 모습으로 이렇게 다시 만나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음성군의회가 10만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열린 의회 책임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제7대 의회를 출범한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의원님들께서 민생 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신 결과 10번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하여 음성군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입법 발의하고,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및 적극 지원 등 5건의 건의문을 채택하여 입법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왔습니다.
또한 산업단지 조사 특위 구성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통해 집행부가 올바른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견제자로서의 역할 또한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그 어느 의회 때보다도 군민과 소통하고 집행기관과 협력하면서 한층 성숙해진 의회로 거듭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어느 한 사람의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닌 의원님 모두의 열정과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협조를 바탕으로 음성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생각하며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7대 음성군의회의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과 소통하고 집행기관과 협력하는 성숙한 의회의 모습을 통하여 음성군이 인구 15만 음성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원 모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과 음성군민 여러분께서도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 하루 동안 열리는 제269회 임시회에서는 상정안건 처리와 문장대 온천개발사업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행정예산과 공익적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우려되는 문장대 온천개발사업을 우리 음성군도 청정 충북을 지키기 위해 강력하게 저지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속되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와 군민 건강을 위한 보건 및 방역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군민들의 생활이 안전하고 편안해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끝으로 독일의 철학자 에리히 프롬은 많이 갖고 있는 자가 부자가 아니라 많이 주는 자가 부자라고 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나눔과 사랑을 베풂을 통하여 진정한 행복을 맛보는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1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