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12년 2월 15일(수) 11시 00분

□제231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1시00분 개식)

○의사팀장 박노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31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정태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필용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2012년 새해가 밝은지도 한 달 보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희망찬 임진년을 맞아 첫 번째 개최하는 제231회 임시회에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임진년 올해는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흑룡의 해로 활기차고 힘찬 기운이 온 누리에 솟구치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 바라며, 군민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동안 의회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특히 지난해는 군수님을 비롯한 650여 공직자가 열정적인 군정 추진으로 지방 경쟁력 평가 1위 등 고른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데 대해 그동안의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연초부터 고유가, 고물가, 주택난으로 인해 군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한미FTA와 선심성 복지대책의 남발과 총선, 대선으로 인한 여야의 대립과 국민간의 갈등과 반목으로 서민의 삶을 더욱더 어렵게만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집행부에서는 서민에게 도움되는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주시길 당부 드리며, 특히 겨울철 들어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기사가 지면을 장식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함께 예정되어 있어 자칫 선거로 인해 군민 간의 분열과 반목이 생기지 않도록 군민이 화합하는 군정을 베풀어 주시고, 선거사무가 공정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우리 음성군의회는 2012년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기 위해 읍면 순회 간담회를 비롯하여 군민과의 소통과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의원들 개개인의 능력 향상을 위해 의정연수 등 연찬 기회를 대폭 강화하여 심도있는 예산안 심의, 세밀하고 철저한 행정사무감사, 세심한 조례안 심의로 의회의 고유 권한인 군정 감시 기능에 역점을 두고 의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민생활과 직결된 조례를 발굴, 제정함으로써 군민의 고통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에 진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하오니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상호 간에 그 기능과 권한이 다를 뿐 존립의 목적은 군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우리 의회도 집행부와 더불어 상호존중과 협력을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막바지 겨울철 건강에 유의하시고 기쁨과 보람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노정  이상으로 음성군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