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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4일(화)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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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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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최윤복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8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으니 정면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손수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손수종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강성택 부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7월 임시회 이후 두 달여 만에 여러분을 뵙게 돼 그 어느 때 보다 더 반가운 거 같습니다.
  어제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이었습니다. 올해도 이제 세 달 여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남은 기간 계획한 일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을지훈련, 설성문화제, 고추축제 등 큰 행사를 치르시느라 애쓰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정세가 혼란스럽고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군청 앞에서 1인 시위가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조성을 둘러싸고 군청과 주민 간, 그리고 주민 간 갈등과 대립으로 민심이 아프고 불편합니다.
  진정으로 지역과 군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가슴 깊이 고민하고 마음을 비운 채 진솔하게 다가가서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일방적인 독단으로는 대화와 협의가 있을 수 없습니다. 주민의 입장을 역지사지하여 슬기롭게 난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기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와 환경특위가 열리게 됩니다.
  의원들께서는 선심성, 소모성 예산은 없는지 군민에게 우선 필요한 사업에 편성되었는지 등 예산안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심도 있게 심사하여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고 성의 있는 답변으로 예산안 심사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일교차가 아주 큽니다. 환절기에 여러분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최윤복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곧이어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