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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 17일(월)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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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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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주사 김중기  지금부터 제136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준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준구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수광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제 입동도 지나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월동 대책을 마련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또한 제34대 박수광 군수님이 취임하신 지도 벌써 보름여가 지났습니다. 의회는 새로운 집행부 출범과 더불어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임시회 개최와 일본해외연수를 비롯한 바쁜 의정활동을, 집행부는 신임군수 취임으로 인하여 그 어느 때 보다 바쁜 일정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오신 의원 여러분과 군정수행에  열과 성을 다하여 오신 600여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제136회 임시회는 군수권한대행 체제하에 추진한 금년도 군정과 신임 박수광 군수님께서 2004년도에 펼치실 음성군의 비전을 이해하는 한편, 보다 발전적인 군정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소중한 회기라 하겠습니다. 그동안 김종록 부군수님을 비롯한 군 산하 공직자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년도 군정을 열심히 추진하였으며, 신임 군수님과 함께 열어나갈 2004년도 군정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5일간 개최되는 임시회가 그동안 다소 침체되고 위축되었던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군수님을 비롯한 부군수님, 각 실과소장님의 소신 있는 철학과 확고한 의지가 담긴 업무보고의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특히 그동안 많은 걱정과 아픔을 함께 해야 했던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창의적인 군정시책을 다양하게 발굴,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금번 회기 중에 다룰 주요군정업무에 대하여 더욱 면밀한 검토와 질의로 행정의 잘잘못을 따져 주시고 부진 및 문제점에 대하여는 해결방안을 함께 강구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는 성숙된 의회상을 정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동료의원 여러분이나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이번 임시회가 음성군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생산적인 의회운영의 장으로 승화, 발전시키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웃음과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중기  이상으로 제136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