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회 음성군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음성군의회사무과

2001년 12월 3일(월) 10시 03분

□의사일정(제3차 본회의)
1. 2002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

□부의된 안건
1. 2002년도군정주요업무보고의건(문화공보실, 사회복지과, 환경보호과, 농림과, 공업경제과)

(10시 03분 개의)

○의장 박희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1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2년도군정주요업무보고의건(문화공보실, 사회복지과, 환경보호과, 농림과, 공업경제과)

○의장 박희남  의사일정 제1항, 2002년도군정주요업무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계속해서 군정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공보실, 사회복지과, 환경보호과, 농림과, 공업경제과 순으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공보실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 김용빈  문화공보실장 김용빈입니다.
  보고에 앞서 박희남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께서 배려해 주신 덕분에 김천봉 의원님과 함께 지난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태주시를 방문하여 우리 전통 풍물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음을 보고 드립니다.
  문화공보실 소관 2002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0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0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4p가 되겠습니다.
    (2002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 별첨)
  이상으로 문화공보실 소관 2002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희남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구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준구  200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02년도 추진계획을 보고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6p에 있는 전통민속 문화계승 발전을 시키기 위해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놀이에 대해서 현재까지 군에서 읍면에 100만원씩 지원해서 군민 안녕 기원제, 망월, 연날리기, 사물놀이 등이 있는데 2002년도에 하실 것으로 추진하고 계신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2002년도에도 금년처럼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의장 이준구  왜냐하면 매년 행사장에 가서 뒤에서 항상 듣는 걸 보면 차라리 행사하는 예산을 각 읍면으로 더 지원해서 읍면에서 행사로 끝나는 것이 낫지 읍면 행사 끝나고 다시 군에서 행사하다 보면 어차피 각 읍면에 선수 출전하는데 부담도 가고, 인원 동원하는데 문제도 많이 야기되는 것 같은데 9개 읍면에서 시합을 하다 보면 하루 종일 걸립니다.
  대부분 날씨가 굉장히 추울 때거든요, 제가 뒤에서 여러 각도에서 듣는 것은 이것을 없앴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공보실장께서는 각 읍면에 체육회장들 회의에서 이게 정말 필요한 건가를 다시 한 번 알아서 이것을 예산을 각 읍면에 더 지원해서 읍면에서 세시 풍속을 하는 것으로 이렇게 발전시킬 수 있는가를 여쭈어봅니다.
  군 단위에서의 행사는 어차피 화합 차원에서 설성문화제 행사도 있고 하니까 행사 줄이는 차원에서도 그렇고 예산 절감하는 차원에서도 그렇고, 읍면에 원활한 세시풍속놀이를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서 지원을 더해서 읍면에서 하는 행사가 활성화 될 수 있게끔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인데…….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워낙 그때, 지금 지적해 주신대로 굉장히 추울 때고 또 읍면에서 출전하다 보면 음식도 장만해야 되고 그래서 여러 가지 어려움은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하는 거는 읍면별로는 별도로 사회단체에서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저희들은 군민 화합 차원에서 한 해를 여는 그런 행사가 되겠습니다.
  물론 1월 1일날 수정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하고 있는데 그거보다는 전체 군민이 참여해서 한 해를 잘 좀 보내자는 그런 기원에서, 또 더군다나 내용이 전통민속놀이이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있는데 한번 읍면 체육회장님이나 이장님들 의견을 한 번 들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 이준구  초하룻날 하는 건 좋은데 보름날은 읍면을 하고 나서 바로 또 군에서 하니까 이중 경비도 지출이 되고, 정말로 설성문화제 할 적에는 정말 군민화합 차원에서 동원하기 쉬운데 세시 풍속놀이에 인원 동원시키고 선수 출전하는 데는 각 읍면에서 애로사항이 무지 무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사를 줄이는 차원에서도 그렇고, 실장님께서 읍면 체육회장님들의 뜻이 뭔가 밝히셔 가지고 군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세시풍속놀이는 폐지하시고 읍면으로 더 지원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예, 앞으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의장 박희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남궁유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남궁유  보고하시느라고 공보실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화예술회관에 대해서 한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게 보면 64억원을 들여 문화예술회관을 짓는 것으로 하는데 보니깐 연건평1,100평에 60억원 들여서 문화예술관을 새로 만드는데 과연 꼭 이렇게 만들어야 되는지 의문이 가서 질의를 합니다.
  이거 만들어 놓았을 경우 1년에 몇 번이나 사용을 하며 몇 명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또 현재 음성군에 있는 실내체육관을 1년에 몇 번 사용하지 않는 거 같은데 같이 병행해서 실내체육관하고 사용해보는 방법도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또 이렇게 엄청난 예산을 들여 가지고 과연 음성에다가 자꾸 이런 것을 만들어야 되는지 음성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도 있고 또 실내체육관도 큰 게 있는데, 제가 판단하기에는 타 읍면에 사는 지역주민들한테도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이러한 대형 건물을 하나씩 짓는 방법을 연구를 해야지 꼭 음성 군청 소재지라고 해서 음성에 국한해서 다 한다고 하는 것은 모순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느끼는 대로 말씀을 해주십시오.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남궁유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 공공시설을 체육관과 복지회관, 문화회관 여성의 집 또 저희들이 보조해서 한 유림회관이라든가 문화원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다만 그 용도와 건물이 쓰임새가 다르기 때문에 예술회관을 별도로 건립할 계획으로 있는데 규모는 보고 드린 대로 총 60억원을 잡고 있습니다. 1,100평 부지에 공연장을 한 800석 규모 부대시설 갖추는 복합시설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잘 아시는 것처럼 각종 전시회라든가 조그만 세미나를 하고 이럴 때는 나름대로 청소년 문화의 집을 활용하고 있고 또 지난번처럼 큰 행사는 체육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런 것은 체육관이라든가 문화의 집은 그 용도에 맞게 시설이 되어 있고 별도의 행사를 하려면 시설을 별도로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의 예술회관을 건립하려고 하는 거는 예술인들의 전용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그래서 물론 앞으로 활용도는 지금 당장은 “연 몇 회 활용할 계획이다” 이거는 말씀을 못 드리는데 앞으로 이런 거를 건립함으로 인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극이라든가 또 전시회라든가 문화예술행사를 유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준공이 될 거 같으면 좀더 소외된 농촌 주민들도 도시와 마찬가지로 문화예술을 향수할 수 있도록 그래서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그런 이익을 담당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까 또 말씀드린 것 중에서 지역적 안배인데 전 번에도 그런 말씀이 나온 거 같은데 사실상 부지확보도 어렵고 기왕에 음성에다 하게 된 거는 구 보건소 자리를 활용해서 부지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에 음성에다 하고, 또 아직까지는 전통적으론 다 군청 소재지에 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고 그래서 거기다 결정한 것입니다.
○의원 남궁유  글쎄, 물론 그렇게 하셔서 문화예술에 대한 거를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만한 예산을 들여서 하는 사업이 얼마만한 효과가 있을까 해서 말씀드리는 거고, 아까 말씀드린 부분에 연 몇 회 몇 명이 사용할 그런 계획이 안 서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그거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2004년도 12월 달에 준공이 되기 때문에 지금 2002, 2003, 2004년도까지 그렇게 갈 거 같으면 그 후에 가서 앞으로 5년 후에 가서 앞으로 5년 계획을 수립하던지 활용계획을 수립해야지, 아직까지 몇 년 남았는데 지금부터 년 몇 회 하겠다는 건…….
○의원 남궁유 아니지요, 사업을 하시면서 무슨 계획이 있어야 하는 거지, 무조건 하고 그 때 가서 집 지어 놓고 그 때가서 계획을 한다는 건 모순이고 2003년도, 2004년도에 완공이 되었을 적에 그 때에 연 몇 회 정도, 몇 명이 사용한다는 계획도 없이 막연하게 건물 지어 놓고 나서 그 때가서 계획서에 의해서 한다고 하는 건 모순이지요.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아니,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물론 앞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문화예술회관에서 주로 개최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는 품바 축제라든가, 각종 복지회관에서 활용하는 그런 행사라든가, 각종 주민교육 이런 걸 전부 문화예술회관에서 할 건데, 그런 거 외에 구체적으로다가 28회 사용한다든가 30회 사용한다든가 이거는 건물을 지어나가는 과정에서 또 그때그때 여건 변화에 따라서 계획을 수립해서 기왕에 건립해 놓은 예술회관이 빈집으로 남지 않도록 그렇게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의원 남궁유  예, 알겠습니다.
  좋은 사업하시는데요, 각 읍면에 사는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때문에, 그래서 우려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까 참고하셔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해주십시오.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예, 감사합니다.
○의장 박희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진의장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진의장 공보실장님 수고하십니다.
  23p에 보면 ‘건전 청소년 육성’했는데, 거기 보면 청소년공부방 운영해서 7개소 해서 음성군이 2읍 7개 읍면인데, 2개소는 어디 안 되어 있는 거예요?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2개소는 현재 맹동하고 원남이 없습니다.
○의원 진의장 거기는 공부방이 필요성이 없어서 설치를 안 하는 건가, 그렇지 않으면…….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공부방을 운영하는 데는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하고 그 시설기준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청하면 예산을 확보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진의장  왜냐하면 2001년도 청소년 공부방 운영비를 지원해준 걸 보면 4,360만원인데 2002년도에는 3천만원 밖에 예산이 없네요, 여기에?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그것은 국비가 증액되어 추경에 확보되고 그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의원 진의장  그러면 3천만원이 넘을 수 있다 이거예요?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해마다 국비가 추가로 확보가 되어서 지원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의원 진의장  왜냐하면 금왕이나 음성, 생극, 감곡, 대소 이런 데는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원남이나 맹동 같은 데는 거의 산재한 농촌지역이 많고 소재지가 적으니까 사실 공부방의 더 필요한데 지금까지 설치가 안 됐다는 것은…….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문제는 저희들이 국비 지원되는 1,260만원하고 군비는 250만원씩 지원하고 있는데, 삼성도 현장 점검을 나가 볼 것 같으면 운영하는 것이 맹동, 대소나 비슷하지만 좀 떨어진 데는 이용률이 저조합니다.
  왜냐하면 큰 동네도 없을뿐더러 학생들이 원거리라서 버스가 많이 다니기 때문에 이용한 실적이 상당히 적고, 삼성 같은 것은 소재지 파출소 뒤에 있는데 그런데는 나름대로 이용률이 많이 되고 있고, 소이 같은 데는 이용률이 저조한, 그래서 그렇게 하다 보니까 지도하려면 지도하는 인건비라든가 여러 가지 하다 보니까, 맹동이나 원남 같은 데는 설치를 못하고 있습니다.
○의원 진의장  읍 소재지 학생들은 청소년 공부방이 있고 지원해주는 저기도 많이 있는데, 맹동이나 원남 같은 데는 규모에 맞게 중학교 소재지가 다 있으니까 학생들이 거의 공부방이 학교 끝나고 오후에 10시까지 서너 시간 정도 되는데 여기에 대한 걸 좀더 검토해서 그 지역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추진할 계획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저희들이 원남하고 맹동은 면사무소하고 협의해서 운영이 가능하다면 추경에라도 예산에 반영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진의장  예, 이상입니다.
○의장 박희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김성채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성채  지금 진의장 의원님께서 질의한데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시설 기준은 어떤 것입니까?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시설규모 국비 지원대상이 있고 순수하게 군비 지원대상이 있는데, 25명 이상이 공부를 할 수 있고 평수도 있는데 그것을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 김성채  35p 중·고등학생들 아르바이트 신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2002년도 3월이면, 2001년도 12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거예요?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앞으로의 사업계획이 사업추진 기본계획을 금년도까지 수립해서 내년도 3월까지 교육청하고 기업체 협의회 등 관련 기관단체와 협의를 통해서 앞으로 실시하겠다는 것입니다.
○의원 김성채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희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우식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우식  18p 보시면 군정 홍보물을 발간해서 내용을 보면 알찬 볼거리 제공으로 기다려지는 소식지를 구현을 한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군정 홍보물을 볼 거 같으면 우리 음성군을 알리기보다는 대부분 군수님 홍보물로 착각할 정도로 대부분 홍보지에 보면 홍보가 되고 있는데, 그런 것을 봐서 주민들이 알찬 볼거리 제공으로 기다려지는 소식지를 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런 홍보를 해서 우리 군민들이 이런 소식지가 기다려지고 볼거리가 있는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지난번 간담회 시에도 의정 분야하고 군정분야 이렇게 해서 말씀이 계셨고, 또 지금 현재까지 지연 할애정도가 군수님이 많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앞으로 계획은 그런 거보다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소식지라는 것은 내가 참여를 하고 주민 자체가 그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소식지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군정보다는 글이 쓰는 사람은 글을 써도 좋고 시나 수필 같은 거 쓸 수 있는 거를 그래서 많이 유도해 주고, 심지어 반상회보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명예 반상회 반회보 기자로 위촉도 해보고, 40여명 위촉도 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봤는데, 아직 까지는 좋은 성과를 얻지 못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것을 활성화시켜서 우리 군민들이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소식지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대를 해주시고 잘못하는 거에 대해서는 지적을 해주시면 그때그때 시정해 나가겠습니다.
○의원 김우식  알찬 볼거리 제공으로 기다려지는 소식지가 되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부탁드리고, 26p 보시면 실업팀 운영을 활성화한다고 하는데 음성군에서 실업팀에 투자하고 있는 금액이 전체가 얼마 정도 됩니까?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현황에 앞서 지난 번 보고 드렸습니다마는 저희들이 금년도 40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올릴 수 있었고 지난해에 연이어 3위, 제천대회도 4위에 입상한 것이 나름대로 투자에 대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2001년도에 실업팀은 4개 팀을 운영했습니다.
  육상, 씨름, 검도 했는데 총 28명을 선발해서 위촉해 놓고 총 거기에 들어간 것은 급여, 훈련비, 기타 출전비라든가 피복이 이런 걸 모두 합해서 5억 2,844만 3,000원을 투자했습니다.
○의원 김우식  왜냐하면 공보실장님 말씀하실 때 실업팀은 한 번으로 해서 내년부터는 안 하겠다고 하는데, 2002년도에 4개 팀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다른 실업팀을 우리가 군청에서 한다고 하면 다른 실업팀들도 이 만큼 성과를 낼 수 있고 도민체전이나 어디 가서 입상할 수 있는 것은 된다고 봅니다.
  다른 팀들도 실업팀을 요구하는 데가 상당히 있어요. 4개 팀을 운영하는 1개 팀에 1억씩인데 이 정도 들여서 한다면 다른 것도 도민체전 같은데서 상위 입상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을 다 갖고 있던데, 거기에 대해서 계속 시스템을 운영해야 되는가 이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예, 현실을 그대로 지적해 주셨는데 육상 팀은 코치 한 명하고 선수 7명해서 8명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관리선수를 제외한 나머지인데 육상은 종목에 따라서 점수가 워낙 크기 때문에 이건 당초 97년인가 이때부터 계속 운영하고 있고, 유도하고 검도는 지난번 의회에서 보고 드릴 때 도민체전까지 그 때 까지만 운영하겠다고 이렇게 그러니까 금년도 한해를 운영하겠다고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유도하고 검도 팀하고 협의도 거쳤고 그랬는데 끝나고 났는데 참 하기는 야박하더라고요 그래서 금년도에는 인원을 대폭 줄이고 금액도 줄이고 해서 최소한도 그 분들이 다른 실업팀에 스카웃 되어서 갈 때까지 그런 시간을 드리기로 했고, 씨름은 우리 음성고추 씨름단이 전국대회 여러 군데 나가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래서 그리고 또 앞으로 대소에서 충청북도 대소 초ㆍ중학교가 씨름학교를 지정이 되었고 해서 연계해서 음성이라 하면 씨름이다, 또 전국적으로 대회가 많기 때문에 여러 군데 농ㆍ특산물 홍보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씨름이 아니냐 해서 씨름은 금액을 줄이는 대신 이렇게 해서 별도에 2002년도 예산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름대로 인원과 예산을 삭감한 후에 운영은 그 대신 4개 팀하고 대신 예산을 많이 줄이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 김우식  타 운동단체들이 서운하지 않게 정확을 기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예, 고맙습니다.
○의장 박희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최관식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최관식  몇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25p 국민생활체육 적극 지원했는데 이거 금년도 예산 사용한 내역을 받아 볼 수 있을까요?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별도로 의원님께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의원 최관식  그리고 방금 김우식 의원님이 질문한 체육진흥 발전에 대해서 보충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도 도민 체전 때문에 이게 의회에서도 여러 번 논란이 있었고 답변을 실장님께서 여러 차례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셨듯이 대소 초등학교, 중학교에 꿈나무 씨름단을 육성한다고 하면 실업팀 해체시키고 각 학교에다가 꿈나무들을 육성해서 대비를 해야지 실업팀 데려다가 월급 주고 하면 금년도에 우승한 연식정구라든가 이런데도 실업팀 얘기가 또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럴 바에는 이거 전체 없애고 우리가 미래를 대비하는 그런 안목을 가지고 학교에다가 학생들은 육성을 하는 그런 제도적인 보조를 해주던가 해야지, 실장님, 그 당시에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도민 체전만 끝나면 안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실장님은 의원님들한테 전부 거짓말시키는 겁니까?
○문화공보실 김용빈  우선 대소에 초ㆍ중학교가 씨름 팀으로 지정된 거는 도 교육청에서 학교별로 육성종목이 있습니다.
  거기서 지정되어서 대소 초·중학교가 지정되어서 운영되고 있고, 지난번에 말씀드릴 때도 당권에는 각 실업팀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도민체전에 한해서 지원해주면 ‘그 다음부터 자체운영 내지 별도 지원을 안 받아도 되겠다’ 이런 그 쪽 협의가 되었었고 그렇기 때문에 제가 본의 아니게 의원님들한테 그런 말씀 드려서…….
○의원 최관식  아니, 그러니까 실장님 금년도에 도민체전 할 때에 올 한 해만 운영하는 걸로 했으면 올 한해만 운영하시고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 음성군이 연식정구가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학교에 연식정구가 전국대회 가서도 우승을 하고 그러는 저력이 있습니다.
  그 맥 때문에 지금까지 저기가 되는 건데 지금 연식정구가 재정난으로 해체가 되었지 않습니까?
  그럼 이런 제도적인 조금만 보조를 해줘서 큰 성과를 올리려고 생각을 해야지, 운동 잘하는 사람 데려다 실업팀이라고 군청팀이라고 만들어 가지고 봉급 주면 도 대회에서 1등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게 우리 군민들이 해서 하는 우승이 아니고 사람 사서 월급 줘서 운동하는 것은 아무런 뜻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거 금년도 예산에 반영 안 시킬테니까, 이거 재고하세요.
  먼저 2회 추경 때 도민체전이 날짜가 연기가 되어서 할 수 없으니 한 번 더 해달라고 해서 승인해 준 거 아닙니까? 그럼 의회에 와서 답변하시는 건 그때그때 임기응변식으로 하시는 거요?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글쎄,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검도와 유도는 자체운영이 가능하다, 연말까지만 도와 달라, 첫 번에 검도 같은 경우는 3000만원 만 지원해 주면 …….
○의원 최관식  아니, 유도도 검도도 전부터 운영되던 실업팀이 아니고 도민체전 때문에 급조해서 탄생시킨 거 아닙니까?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예.
○의원 최관식  그럼 없애야지요, 도민체전 끝났으면, 체육단체끼리도 협조가 잘 안됩니다.
  왜냐하면 어느 팀은 예쁘다고 실업팀 만들어서 봉급 줘가면서 우승하고 어느 팀은 우승을 해도 실업팀을 안 들어가 준다는 항의가 체육관계에 공공연히 있습니다.
  그럴 바에는 실업팀 다 없애고 이들은 종목 종목마다 꿈나무 육성하는데 투자해놓으면 앞으로 음성군 체육의 미래는 상당히 밝은 전망이 있지만, 이것은 임기 응변식이예요.
  환자가 병원에 가면 링거주사만 놓고 내보내는 그런 수법 밖에 더 됩니까? 기본부터 튼튼히 다져서 그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셔야지, 지금 실장님하시는 거 보면 전부다 임기응변식입니다.
  먼저 도민체전 때도 그렇게 얘기해서 한시적으로 해서 금년 도민체전만 끝나면 해체시킨다고 해서 승인해줬고, 지금에 와서는 또 이런저런 변명을 달아서 예산 또 요구한다는 얘기 아닙니까?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장기적인 대책은 세우셔야지, 당장 우선 도민체전에서 성적 올리는 건만 급급해서 돈을 5억여 원씩 들여서 투자한다면 군민들한테 얘기 해보세요, 납득을 하겠나?
○부군수 우병수  예, 제가 최 의원님께서 말씀하시고, 김우식 의원님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저도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느냐 하면 도에서는 중앙에 건의를 할 때 종합 채점제를 없애라는 것입니다.
  종목별 시상을 해달라고 하고 시장ㆍ군수들은 도에 건의한 게 과열경쟁 되니까 종합평가를 없애고, 종목별 시상으로 바꿔 달라 하는데, 저희들뿐만 아니고 진천이든, 옥천이든, 괴산이든, 2~3개 실업팀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육상은 기본적으로 육성하는 것이고 군세에 따라서 성적이 되고, 전국 체전을 하면 도세에 따라, 도세에 따라 충청북도가 13등을 하기 때문에 충청북도에서는 육성을 하는데 최관식 의원님, 김우식 의원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실업팀 육성해서 우승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다만, 생활체육을 건전하게 하고 차라리 꿈나무들은 육성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그런데 이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게 청주나 제천 같은데서 시군 대항 체육대회를 할 때 음성군이 10등 내지 11등을 했습니다.
  음성군 주민들이 느끼는 자괴감, 상실감 최소한도 군세에 따라서 청주, 제천, 청원, 음성 5등은 해야 되는데…….
○의원 최관식  그러면 부군수님 당초에 금년도 도민체전 실업팀 예산요구를 할 때 그렇게 말씀하셨어야지, 지금같이 말씀하셨어야 되는데, 도민체전 예산요구 하실 때 뭐라고 하셨습니까?
  도민체전 끝나면 해체한다고 얘기했잖아요.
  검도 팀, 유도 팀 도민체전 끝나면 해체한다고 했고, 과연 그러면 음성군에서 중ㆍ고등학생들이 전국 대회에 가서 입상을 했거나 초등학생들이 전국 대회에 가서 입상했을 때 우리 군에서 그 학생들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 방법이 없었어요, 없었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우리 군민의 자식들이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자질을 갖춘 사람들에 대한 지원은 소홀히 하면서 얼마든지 그 애들을 키워서 도민체전에 출전시킬 수도 있고 우리 군민으로 출전시킬 수 있는 소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지원이나 이런 건 제쳐두고 실업팀만 양성해서 운영하는 게 급급한 인상 밖에 안 받지 않습니까?
○부군수 우병수  최 의원님께 지적하신 대로 교육청하고 상의해서 하고, 제가 개인적인 얘기를 해서 죄송합니다마는 제가 도청에 있다가 음성 부군수로 와서 최초로 눈물을 흘린 게 언제냐 하면 제천의 도민체전에 가서 음성 육상팀 선수가 1등으로 들어와서 한 바퀴 돌 때, 감정이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그 후에 음성군 유니폼만 입은 사람만 있으면 식당에 가서 식사라도 하고 싶고 애향심, 일체감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생기는 그런 경우…….
○의원 최관식  그럼 부군수님 이 실업팀의 구성원이 우리 음성군 출신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아니지 않습니까?
○부군수 우병수  그래서 중장기적인 대책을…….
○의원 최관식  아니, 그러니까 우리 실업팀의 선수 구성원이 우리 음성군 출신이 아니지 않느냐,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김용빈  대부분 그렇지요.
○의원 최관식  그러면 의미가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사람 사서 하는 거 아니냐 이거야. 그럼 충청북도 아니라 전국에서도 돈 들여서 1등 할 수 있어요? 그런 걸 지양하자는 얘기지…….
  내 얘기는 음성군 출신으로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실업팀을 구성해서 음성군을 빛낸다면 뜻있고 좋습니다. 음성군하고 아무 연고가 없는 사람을 운동만 잘한다고 해서 실업팀을 만들어서 음성군 1등 하면 무슨 뜻이 있느냐 이거야, 각 시·군에서 이건 돈 들이기 경쟁 밖에는 안 되는데…….
  쉽게 우리가 설성문화제를 했을 때 각 읍면에서도 씨름선수, 배구선수가 시합을 했었어요. 체육회장들 끼리 얘기를 했습니다.
  “이건 아무 필요 없다, 지역의 돈만 낭비 하니까 우리 이렇게 하지 말자” 해서 그렇게 정상적으로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민체전도 그런 맥락에서 돼야지. 이게 외지 선수들 운동 잘하는 선수들 이건 점점 돈싸움입니다. 돈싸움 그렇지 않습니까?
○부군수 우병수  의원님 말씀대로 아주 정확한 말씀입니다.
  돈을 줘 가지고 우리 음성에 연고가 없는 사람에게 봉급 주어가지고 우승해본들 무슨 뜻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당장 모든 자치단체간 그러기 때문에 2등 하다가, 내년도에, 제가 처음 부임해서 4등 했더니, 10등 하다가 4등 했더니, 성취상을 받아 가지고 체육회 전무하고 관계자들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 갑자기 많이 올라가서 걱정한 적도 있는데…….
○의원 김천봉  의장, 지금 우리 자리가요, 2001년도 주요업무 실적과 2002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니까 12월 5일부터 행정사무감사가 있고 하니까 예산도 있으니까 그 때 하기로 하고 군정보고나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들한테 양해 좀 구해주세요.
○의장 박희남  의원님들께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의원 최관식  그럽시다. 이런 감사 때 다룹시다.
○의장 박희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공보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회의는 11시 20분에 속개하기로 하고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7분 회의중지)

(11시 20분 계속개의)

○의장 박희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사회복지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과장 김학헌  사회복지과장입니다.
  200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드릴순서는 2001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200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2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 별첨)
  이상으로 사회복지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희남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재협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고재협  장시간 보고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주요추진 계획에 대해서 17p하고 19p 제가 궁금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19p 경로당 신축 및 개ㆍ보수가 22개소에 3억 2500만원인데 22개소에 대한 통계는 각 읍면별로다 신청을 받아서 하는 겁니까?
○사회복지과장 김학헌  그렇습니다.
  경노당 신축이 내년에 9개소이고 나머지 13개소가 개ㆍ보수인데 사전에 저희들이 예산요구하기 전에 읍면별로 읍면장들한테 전부 소요를 조사를 받아서 그대로 계상을 해 놓은 겁니다.
○의원 고재협  이런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정확하게 보고를 받으셨겠지만 ,우리가 부락별로 다녀보면 화장실조차도 없는 데가 있어요.
  그런데는 굉장히 애로가 많고 그런데도 파악이 되었는지 제가 의심스러워 말씀을 드리고, 또 만약에 파악되어 가지고 22개소에 안 들어 있다면 추가로 될 수 있는가…….
○사회복지과장 김학헌  그거는 저희들이 읍면에서 추가 발생요인이 생기면 내년도 1회 추경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고재협  예, 이상입니다.
○의장 박희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최관식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최관식  과장님 수고 많이 하십니다.
  노인회 말입니다.
  경노당 지원이 요즈음에 유류가가 인상이 되다 보니까 심야보일러를 상당히 노인회에서 원하시는데 그 계획을 있어요?
○사회복지과장 김학헌  심야보일러 관계는 금년도에 55개소를 지원을 했습니다.
  당초에 9개소 또 의원님들 46개소 이렇게 해서 55개소 지원을 했는데 금년도에도 업무보고에 나와 있지만 9개소에 들어간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 최관식  내년도 각읍면에 하나씩?
○사회복지과장 김학헌  예, 각 읍면에 하나씩이 아니라 그것도 소요를 파악해서 넣었습니다, 없는데도 있어요.
  읍면장이 다 되었다고 소이 같은 데는 거의 다 된 걸로 제가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무조건 나눠 먹기식으로 하는 게 아니라, 소요를 조사해서 읍면장이 해 달라는 건 거의 다 넣었습니다.
○의원 최관식 그러시고 업무보고 하고는 동떨어질 것인데, 먼저 번에 정수기인가 한다고 하셨는데…….
○사회복지과장 김학헌 그건 의원님들이 말씀하신 대로 정수기인가 그걸로 계상하였습니다.
○의원 최관식 알았습니다.
○의장 박희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사회복지과장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오후 회의는 14시에 속개하기로 하고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6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의장 박희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환경보호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보호과장 유명근  환경보호과장 유명근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박희남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을 모신 가운데 저희 과 소관 업무를 보고 드리고, 지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데 대하여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돌이켜 보건데 금년은 사업비 백 수십억원에 달하는 금왕 하수종말처리장 등 각종 환경 건설사업과 폭주하는 환경운동, 밤늦게까지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숨 가쁘게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질책과 비난은 있되 칭찬 받기는 어려운 부서로서 지난번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 있듯이 일부 직원들 간에는 근무기피 현상까지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별다른 일 없이 업무를 수행해 낼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여러 의원님들의 우호적인 관심과 따뜻한 배려 덕분이었음을 깊이 인식하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는 지역환경 개선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지도편달이 있으시길 기대하면서 2002년도 환경보호과 소관 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p 주요 업무 실적입니다.
    (2002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 별첨)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희남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성채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성채  19p 물옥잠이라는 게 뭐요?
○환경보호과장 유명근  물옥잠은 하천의 자연 상태를, 하천을 정화시켜 주는 풀이 있습니다.
  금년에 처음으로 금왕의 환경파수대에서 한 600평 정도를 식재한 바 있습니다. 해보니까 하천의 오염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커서 그것이 내년도부터는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의원 김성채  미나리 같은 거요?
○환경보호과장 유명근  미나리하고는 다릅니다. 잎이 넓고, 어떻게 설명하기가…….
○의원 김성채  이걸 심으면 물이 정화가 되는 거요?
○환경보호과장 유명근  옛날에, 한 20년 전만 해도 하천에 많이 있었습니다.
○의원 김성채  알았습니다.
○의장 박희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환경보호과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농림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림과장 정한진  농림과장 정한진입니다.
  200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2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 별첨)
  이상 농림과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의장 박희남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구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준구  예, 농림과장님 그 어느 해보다도 한 해가 어려운 한 해인 거 같습니다.
  연초의 폭설, 폭염, 폭우로 해서 농민들이 대 풍작, 쌀 파동 때문에 제일 고생하신 농림과 과장 이하 직원들한테 위로와 격려말씀을 드리면서 5p를 한 번 봐 주십시오
  2001년 추곡수매가 89%라고 보고를 해주셨는데, 관내에 조정이 되어 가지고 그 전에는 수매가격이, 그전에는 다 틀렸는데 농협중앙회 지침으로 해서 5만 3,240원으로 정부방침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된 거 같은데 우리 관내 농민들이 원하고 있는 가격이 5만 5000원에서 6만원을 요구하는 거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우리 음성군 관내에 보관되어 있는, 수매할 수 있는 보관량과 앞으로의 농림과에 대한 계획이 있으면 이걸 좀 답변 해주고, 30p 국토공원화 사업을 보시면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해서 도로변에 꽃길조성이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청소년 수련원 들어가는 입구가 농림과 관리하는지, 개발과에서 관리하는지 모르겠지만, 여름에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노변에 있는 흙이 다 떠내려가 가지고 뿌리가 다 보여요.
  그래서 그게 위험도 하지만 사이사이에, 지금 보고 해주신 무궁화나무를 식재 해 주셔서 청소년 수련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한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방안은 없는가, 이 두 가지만 답변 좀 해주세요.
○농림과장 정한진  추곡수매 여기 나와 있는 건 약정 수매한 물량입니다, 6만 50포대. 그리고 농협에서 수매하는 거는 농협 자체별로 수매하는 거는 5만 500원에 수매가 되어서 다 끝난 상태고요 추가로다 400만석, 5만 3,240원 그거는, 가격은 더 올릴 수 있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들어갈 수 있는 물량은 지금 사업을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배정된 게 12만 포대 정도 됩니다.
  지금 농협에서 신청을 받은 게 2만 포대정도 받아 놓고 있습니다.
  가격을, 일반 수매 마냥 가격은 올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또 농가들도 그 가격으로는 거의 그렇게 원하지 않는 거 같고, 지금 400만석 5만 3,240원에 되어 있는 거는 거의 다들 물량이 그렇게 많지 않는 거 같습니다.
  있는 것이 우리 군에는 소이에 조금 있는 거 같고 저희들이 파악한 걸로 봤을 때는 농가에서도 그거는 거의 많이 희망을 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의원 이준구  가격이 좀 인상되면, 수매량이 많은 거 같은데, 그거에 대해서는 농림과에서는 별도로…….
○농림과장 정한진  예, 그거에 대해서는 추가 시가 수매 400만석에 대해서는 군에서도 거기에 대한 계획은 없습니다.
○의원 이준구  아니, 저희 관내에 보관하고 있는 양에 대해서는 파악해 보신 적이 없으시지요?
○농림과장 정한진  정확한 물량은 없습니다만, 지금 계속해서 400만석에. 몇 사람 있는 것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의원 이준구  예, 알겠습니다.
○농림과장 정한진  다음에, 꽃길조성 사업은 저희들이 추진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역개발에서 추진을 하고 있고요.
  임도의 사업은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 무궁화 식재 사업은 이걸 가지고 다른 사업으로 돌릴 수 있는 게 아니고, 행자부에 지정되어 있는 사업이 되기 때문에 일부 저기는 됩니다만 이거를 꽃길조성사업이나 그런 것에다 바꿀 수 있는 저기는 아닙니다.
  무궁화 식재 사업은 정해져 있는 사업입니다.
○의원 이준구  아니, 여기 보면 도로변 위주로 꽃길 및 소공원 조성사업이라고 추진방침에 있기 때문에 그거하고 병행해서 될 수 있나 제가 여쭈어 본 겁니다.
○농림과장 정한진  무궁화 식재 사업으로는 할 수 없고요.
  저희들이 최대한도 큰 도로변 같은 데는 일부 저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관내 꽃길사업은 저희들이 하지 않고요.
○의원 이준구  알겠습니다.
○의장 박희남  예, 또 질의하실 의원님…….
  예, 고재협 의원님 질의하세요.
○의원 고재협  농림과장님, 1년 간 방대한 농림업무에 고생 많으셨고 또 내년도에 좋은 사업을 추진한다니 잘해 주시길 바라면서 36번 도로에 식재한 나무가 우리 음성군에서 심은 나무입니까?
○농림과장 정한진  예, 저희들이 심었습니다.
○의원 고재협  고사된 거 조사해 보셨어요?
○농림과장 정한진  예, 고사 조사했습니다.
  고사된 거는 하자 처리가 되기 때문에 내년 봄에 전부다 하자 보수할 겁니다.
  나무 심는 건 하자보수기간이 2년입니다. 2년 내에 죽으면 식재한 사람이 다 갖다 심도록 되어 있습니다.
○의원 고재협  예, 그건 그렇게 처리해 주시고요.
  먼저 번에 문암 3리에 농림과 직원이 같이 나와 가지고, 민원이 발생해 가지고, 그때 같이 면담한 사항인데 문암 3리에 가면 연예희씨네 논둑이 있어요.
  국토 공원화 사업으로 심어 놓은 은행나무가 있는데 주인이 뽑아 달라고 그래서 뽑아 주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까지 안 뽑고 있으니까 얼른 해서 이식했으면 좋겠다는…….
○농림과장 정한진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해서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고재협  예, 그렇게 해주세요. 이상입니다.
○의장 박희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예, 김성채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성채  14p 직불제 좀 봐주세요.
  내년도에 진흥지역은 35만원이고 비진흥지역은 25만원 하신다고 그러는 거지요?
○농림과장 정한진  예. 35만원, 25만원 정부에서 40만원 이상 발표하기 전에 예산 저기에 서 있는 액수입니다. 사업이 바뀔 것입니다.
○의원 김성채  그때는 더해준다.
○농림과장 정한진  정책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임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의원 김성채  왜냐하면 35만원, 25만원.
  10만원 차이면 너무 하지 않나 비진흥지역이 일이 더 심하거든요.
○농림과장 정한진  그것은 저희들이 여기에서 정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니고 정부에서 일괄적으로 직불제에 대해서는 내려오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추진하겠습니다.
○의원 김성채  그리고 한 가지 객토사업은 전액 보조입니까?
○농림과장 정한진  전액 융자가 되겠습니다.
○의원 김성채  예, 알겠습니다.
○의장 박희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농림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회의는 15시 10분에 속개하기로 하고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2분 회의중지)

(15시 12분 계속개의)

○의장 박희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공업경제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업경제과장 양병준  공업경제과장 양병준입니다.
  2002년도 공업경제과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02년도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2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 별첨)
  이상으로 공업경제과 200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희남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시므로 공업경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공업경제과장 양병준  감사합니다.
○의장 박희남  이상으로 오늘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제4차 본회의는 12월 4일 10시에 이 자리에서 군정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별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제11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합니다.
  별다른 의견이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0분 산회)


○출석의원
  최관식 의원   남궁유 의원
  김우식 의원   고재협 의원
  김성채 의원   박희남 의원
  진의장 의원   이준구 의원
  김천봉 의원

○출석공무원
  부군수우병수
  기획감사실장반노병
  문화공보실장김용빈
  사회복지과장김학헌
  환경보호과장유명근
  농림과장정한진
  공업경제과장양병준

○회의록서명
  의장박희남
  의원김성채
  의원진의장
  사무과장이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