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08년 2월 12일(화) 10시 02분
□제187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2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윤병승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설 연휴를 마치자마자 이렇게 제187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우리 공무원들이 열심히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군민들이 편히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올 설에도 군수님을 비롯한 650여 공무원들이 설날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온 군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설도 지나 보름이 다가옵니다. 예전에는 대보름을 전후하여 수많은 민속행사가 치러졌으나, 이제는 몇 가지만이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 실정으로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대보름에는 각 마을별로 윷놀이나 농악, 달집태우기, 산신제 등을 통하여 마을의 무사안녕과 화합, 그리고 풍년을 기원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우리 모두 이번 대보름을 맞이하여 군민화합과 우리군의 무사안녕,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민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달 25일에는 국가적으로는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을 갖게 되어 국정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며,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경제 살리기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도 개선과 각종 대책이 마련되어 시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국가정책과 연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군에서도 2월은 본격적인 2008년도 새로운 군정이 펼쳐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회관 건립, 금왕생활체육공원 조성, 대소국민체육센터 건립, 거점유통센터 건립, 재래시장환경개선사업, 감곡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 대규모 역점사업이 완료되는 해가 되겠습니다. 사업의 준공도 중요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조그만 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4월에는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반기문 UN사무총장 선출을 기념하는 제2회 반기문 전국 마라톤대회가 품바마라톤과 통합 개최됩니다. 이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매우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군정의 중요 행사나 사업에는 집행부나 의회가 따로 없습니다. 의회에서도 우리군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 어디에서라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도 아무쪼록 당초 계획한 모든 군정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우리 음성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제187회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안건을 처리하고 내일부터는 지난해 제185회 정례회 기간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결과에 대한 시정조치사항을 보고받고, 문제점에 대하여는 상호 발전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연구하는 회기를 만들고자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성의 있고 소신 있는 자세로 임하여 주시고, 의원님들께서도 보고사항에 대하여 미진한 부분은 조언과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 연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 가정에 항상 행운이 충만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시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