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회 음성군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05년 6월 21일(화) 10시 01분
□ 제156회 음성군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 01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병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자리를 함께하여 방청하시는 주민 여러분!
금년도 이제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중요하고 바쁜 시기를 맞이하여 군민복지향상과 지역균형개발을 위하여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금년도 상반기를 보내면서 계획했던 사업 중 부진하고 미흡한 부분은 하루빨리 보완·발전시켜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한편, 하반기에 계획된 모든 사업들도 착실하게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요즘 행정중심도시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지켜보면서 충청인을 우롱하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을 하지 않을 수 없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수도권의 과밀을 해소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정부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을 지난 6월 15일 수도권 일부 수구세력들이 이를 무조건 반대하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있음에 우리는 커다란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하는 바입니다.
신행정수도특별법과 행정중심도시특별법은 국민적 합의에 의거 국회통과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정당성을 확보한 정부 정책이 일부 특정집단들 이해관계에 따라 번번이 발목을 잡힌다는 것이 말이 되겠습니까?
국가적인 이익보다 자신들의 이익을 우선하려는 반국가적이며 반국민적인 정치술수에 불과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철회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이가 관철되지 않을 시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을 군민을 대표하여 의회 차원에서 밝히는 바입니다.
지난 회기는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승인하였습니다. 우리 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편성하고 확정한 예산인 만큼 알뜰하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적절히 쓰여짐은 물론 우리 군의 시책 및 현안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하여 주실 것을 주문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어느새 4대 의회가 개원된 지도 만 3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일도 많았었습니다만 의원님들께서 회기는 물론 비회기 동안에도 지역현안과 민생현안사항 해결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셔서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된 것은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과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이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1년여 남지 않은 임기 동안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더욱 성숙된 지방의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여 주시고,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더욱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8일간 열리는 2005년도 제1차 정례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받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만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보다 생산적인 군정질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군정질문과 관련하여 보다 충실한 자료제공과 함께 성실하면서도 소신 있는 답변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하절기 본격적인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과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아울러 여름철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라면서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