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04년 11월 16일(화) 10시 00분
□ 제149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 00분 개식)
국민의례로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먼저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병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이제 입동도 지나 겨울을 이겨내는 월동준비와 대책을 시행할 시기입니다. 또한 제34대 박수광 군수님이 취임하신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신바람 나는 음성,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불철주야 군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노심초사 열심히 군정을 이끌어 주신데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의회는 지난주 대만 해외연수를 통하여 대북시의회와 산업시설, 복지시설, 환경시설 등을 돌아보고 많은 이해와 견문을 넓혔다고 사료 되며, 집행부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일정을 보내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오신 의원님 여러분과 군정수행에 열과 성을 다하여 오신 6백여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방금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시피 불경기와 실업으로 고통을 겪는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 총파업을 보면서 지역과 국가발전에 주력해야 할 공무원이 책임과 의무를 외면하고 군민을 볼모로 하는 파업에 우리 군의 공무원의 일부가 동조하고 있음은 심히 유감스럽다고 하겠습니다.
공무원은 국민의 봉사자요, 일꾼으로서 공복임을 다시 한번 자각하고 이번 파업으로 인하여 군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다각적인 조치와 대비를 철저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음성군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제149회 임시회는 금년도 추진한 군정과 2005년도에 펼쳐질 음성군의 비전을 이해하는 한편 보다 발전적인 군정반영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소중한 회기라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7일간 개회되는 금번 임시회가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군수님을 비롯한 부군수님 각 실과소장님의 소신 있는 철학과 확고한 의지가 담긴 업무보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그동안 많은 걱정과 아픔을 함께해야 했던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다시 안겨주는 창의적인 군정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금번 회기중에 다들 군정주요업무에 대하여 더 면밀한 검토와 질의를 통하여 행정에 잘잘못을 따져주시고 부진한 문제점에 대하여는 해결방안을 함께 강구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는 성숙한 의회상을 정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동료의원 여러분이나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이번 회기가 음성군의 미래를 열어 가는 생산적인 의회운영의 장으로 승화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가정에 웃음과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149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곧이어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