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회 음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14년 11월 4일(화) 10시 01분

□제262회 음성군의회(임시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1분 개식)

○의사팀장 최윤복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음성군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으니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남궁유 의장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남궁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이필용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우리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산업단지 행정사무조사 특위 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특위 위원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품바축제 등 계속되는 행사와 당면 업무추진에 애쓰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즈음 언론을 통하여 의회와 집행부의 갈등이 자주 보도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회는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입니다. 주민의 요구를 수용하여 주민이 궁금해 하고 문제시하는 사항에 대해 의회가 알아보고 결과를 알려드리는 것은 의회의 의무이자 고유권한입니다. 산업단지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이러한 차원에서 하는 것이며 행정의 발목을 잡기 위한 것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우리 의회는 음성군이 발전하고 음성군민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고 이를 위해 현장을 발로 뛰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떨 때는 올바른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어느 정도의 진통을 겪어내야 할 때도 있게 마련입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다르게 부여된 각각의 기능과 역할이 있습니다. 두 기관이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할 때 음성군이 성장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공정하게 견제하고 협력하는 균형적인 관계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두 기관의 목표는 오로지 군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의원과 공직자 모두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동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2015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습니다. 의원들께서는 군민이 행복한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방향성과 시급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충분히 토론하고 협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의회의 뜻은 곧 주민의 뜻이라는 열린 마음과 능동적인 자세로 성실히 보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이 3일밖에 안 남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이웃에는 더 외롭고 힘들어 하는 소외계층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평안하게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각종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추운날씨에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최윤복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곧이어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