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회 음성군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04년 11월 29일(월) 10시 01분

□ 제150회 음성군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 01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반재일  지금부터 제150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병일 의장님으로부터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안병일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군민의 복지증진과 신바람 나는 음성건설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시는 박수광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의정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고 또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9만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1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올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대망의 2005년도를 내실 있게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제150회 정례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금년 한해도 그 어느 해 못지않게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국내 최대 관심사였던 신행정수도 4대 후보지에 우리 군의 선정, 그 후 신행정수도 이전의 헌법재판소의 위헌, 공무원노조 총파업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 등으로 허탈과 혼란이 거듭 되었습니다만 제85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한 각종 축제 행사의 성공적 개최, 맹동임대산업단지 착공, 국가선수촌 이전, 우리 군 유치활동 등 크고 작은 일에 열과 성을 다하여 수많은 일을 착실히 추진하였다고 사료 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군이 전국에서 앞서가고 골고루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힘을 한 군데로 모아나가야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희망을 갖고 맡은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당면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경기침체, 농축산물 개방 등 민생의 어려움을 통감하면서도 어렵고 소외감을 느끼는 서민, 농민 등을 위해서 진실한 봉사자의 자세로 묵묵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26일간 일정으로 계획된 이번 제150회 정례회는 집행기관에서 추진한 군정에 대해서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잘못된 부분을 과감히 지적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군정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집행부에서 편성한 내년도 예산에 대해서 낭비성 요인을 배제하고 예산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 등 심도있게 심의하여 의결할 계획입니다.
  집행기관에서는 9만 군민들을 대표하여 의원님들의 대안제시와 보완 요구 등에 대하여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충분한 검토를 거쳐서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150회 정례회가 우리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리고, 동료의원 여러분의 활기찬 의정활동을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반재일  이상으로 제150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고, 곧이어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