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회 음성군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음성군의회사무과
2005년 11월 28일(월) 10시 03분
□ 제164회 음성군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 03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병일 의장님으로부터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특히 의정을 원만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고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9만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공무원과 군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1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올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대망의 2006년도를 내실 있게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제164회 정례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돌이켜보면 금년 한해도 그 어느 해 못지않게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고 생각됩니다. 충청권의 최대 관심사였던 행정복합도시 건설특별법의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로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쌀 관세화 유예협상 비준안의 국회 통과로 농민의 어려움이 가일층 커지는 일련의 사태 등으로 환희와 허탈이 겹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군에서도 혁신도시 유치활동 추진, 전국품바축제, 설성문화제 등 대규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방행정혁신운동,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산물 명품화 사업 등 크고 작은 일에 열과 성을 다하여 말은 일을 착실히 추진하였다고 사료됩니다.
앞으로 우리 군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고 골고루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혜와 힘을 한군데로 결집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책임 있고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셔서 당면한 지역현안 문제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혜안을 가져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지난 6.30일 정당공천제 등 공직선거법 개악에 따른 지방의회의 강력한 반대운동 추진과 경기침체, 실업의 증가, 님비현상 등 민생의 어려움을 통감하면서 어렵고 소외감 느끼는 서민과 농민들을 위해서 진정한 봉사자의 자세로 이제 6개월여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25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된 이번 제164회 2차 정례회에서는 집행기간에서 추진한 군정에 대해서 심도 있는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잘못된 부분을 과감히 지적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군정이 추진되도록 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집행부에서 편성한 내년도 예산에 대해서 낭비성 요인을 배제하고 예산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 등 심도 있게 심의하여 의결할 계획입니다.
집행기관에서는 9만 군민들을 대표하는 의원님들의 대안제시와 보완요구사항 등에 대하여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충분한 검토를 거쳐서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164회 정례회가 우리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리면서, 동료의원 여러분의 활기찬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동절기를 맞이하여 훈훈한 사랑을 함께 나누고 베푸는 미덕 발휘하시고,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금년도에 계획했던 모든 사업과 소망이 알차게 결실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