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회 음성군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5호
음성군의회사무과
2006년 12월 4일(월) 10시 03분
□ 의사일정 (제5차 본회의)
1.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의 건
2. 휴회의건
□ 부의된 안건
1.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의 건
2. 휴회의 건
(10시 02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76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의 건
(10시 02분)
오늘은 농정과, 건설과, 재난안전과, 지역개발과, 산림축산추진단,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순으로 각 부서별 소관 군정질문에 대하여 해당 실과소단장님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농정과장님 나오셔서 군정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군에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특화작목인 음성 청결고추의 이미지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특화작목 가공시설을 설치해서 생산자 단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의 특화작목 가공시설은 음성 청결고춧가루 가공공장과 음성 전통고추장 가공공장이 있으며, 음성 청결고춧가루 가공공장은 음성농협에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성 전통고추장공장은 2001년 소이면 생활개선회에서 음성전통 고추장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였으나, 2005년 12월 계약기간이 만료돼서 공유재산 관리조례에 의거 2006년 1월 음성 전통고추장 영농조합법인과 위탁운영을 위한 재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음성청결고춧가루공장의 보험가입은 연간 화재보험 310만 8천원, 산업재해보험 429만 6천원, 생산물배상책임보험 23만 2천원, 지게차 35만 8천원 등 4개 분야에 799만 4천원의 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음성전통고추장 가공공장은 화재보험에 연간 39만 6천원을 가입하였습니다. 위탁 운영되고 있는 특화작목 가공시설의 이익금 배분은 특화작목 가공시설 위탁조례에 의해서 음성군 20%, 운영자가 50%, 공동 적립금이 30%로 배분되어 있습니다.
음성청결고춧가루 가공공장의 경우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발생된 이익금은 4억 3,585만 7천원이며, 군수입은 8,717만 1천원, 농협수입은 2억 1,792만 8천원, 공동적립금은 1억 3,075만 8천원이며, 음성 전통고추장 가공공장 이익금은 264만원이며, 군수입은 52만 8천원 영농법인 132만원, 적립금은 79만 2천원입니다.
음성 청결고춧가루 가공공장의 위치는 소이면 충도리 1102-6번지와 1098-1번지이며, 2004년도 음성청결고추 명품화 사업으로 설치한 건조시설 2동은 소이면 충도리 1097번지와 109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조례 개정 시 명기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윤창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농업 보조금사업 관리실태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농업의 여건은 고령화와 이농현상, 농업소득의 감소, FTA 등 미래가 불투명한 현실 속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정부에서는 농림사업, 균특사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 수출단지육성사업 등 각종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군에서도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군비사업으로 다양한 보조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보조금 1천만원 이상 지원실태 및 관리 실태를 말씀드리면, 개인 또는 작목반, 영농조합 등 농업관련 단체 90명에게 건물 45건, 기계 14건, 기구 1건, 차량 13건, 기타 22건 등 95건에 46만 9,812만 1천원을 지원하였으며, 관리실태 조사결과 95건 모두 목적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보조금 지급 시에는 등록대상인 건축물은 건축물관리대장에, 차량인 경우에는 차량등록증, 지게차 등 장비는 건설장비 등록증을 확인한 후 보조금을 지급하여 등록대상으로 분류된 58건의 시설 및 재산 전체가 등록되었습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최근 3년간 지원한 보조사업 중개인이나 농업관련 단체로 2회 이상 지원한 사례는 충청북도 지정 수출단지인 음성 과수작목회, 삼성 배작목반, 감곡 복숭아 작목회 등 3개소에 수출기반인 집하, 선별, 포장의 유통시설 11건에 6억 5,730만원을 지원하였고,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하여 삼성면 대실 친환경작목반에 저온저장시설 등 2건에 1억 1,051만 7천원을 지원하였으며,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위해서 금왕농협에 냉각창고, 지대포장기 등 2건에 2억 96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수박명품화 생산기반인 비가림시설을 3인 6건에 7,436만 9천원, 과수명품화를 위하여 연차적으로 지원하는 FTA기금사업으로 7명 14건에 4,250만 6천원을 지원한바 5개 생산자 단체와 농가 10명에게 35건에 10억 9,429만 2천원의 보조금을 2회 이상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농업관련 보조금은 어려운 농촌여건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의 소득증대가 궁극적인 목적으로 보조사업 목적대로 활용되고 관리되도록 지도감독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정태완 의원님과 윤창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농정과 답변을 드렸습니다.
정태완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반면에 사업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도 상당히 중요하고 그래서 앞으로도 철저하게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전통고추장 가공공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통 고추장 가공공장이 1차적으로 5년 계약을 하고 3년 재계약을 하셨죠?
그래서 토지매입을 할 자금관계는 안된 상태였고요, 그때 당시 농협과와 협의를 거쳐서 부지는 농협에서 시설은 군에서 하고 위탁을 해 줌으로써 음성군의 고추 수매를 한다면 연간 350억 추정을 해서 전국적으로 봐서 근당 고추값이 저희가 높습니다.
저희들이 농가에 근당 5백원씩만 더 주고 산다고 하더라도 농가에 간접적으로 35억원의 지원을 할 수 있는 간접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이런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판단을 해서 토지매입은 저희들이 못하고 시설을 해서 원가위탁을 해서 운영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해 주면 지원해 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사후관리를 철저를 해서 분석을 해서 군에서 예산을 투입을 해 가지고 좀 더 회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을 하든가 아니면 사업을 해 나갈 수 없는 경우 같으면 사업을 중단해야 되겠다, 이런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반광홍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문하실 의원님이 아니 계시므로 농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과장님 나오셔서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 소관 군정질문 내용은 2가지입니다. 먼저 반광홍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98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삼성면 천평리 대풍~선정간 군도 확·포장공사에 대한 사업효과성과 이용실태 등의 불합리한 문제에 대하여 지적을 하셨습니다.
본 도로는 대소면 대풍리에서 금왕읍 내송리로 연결하는 군도 6호선으로 총연장 9.5km입니다. 그래서 2004년부터 금왕읍 신평리와 삼성면 선정리 구간에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었으며, 군 관내 대단위 사업시행과 혁신도시 등의 개발로 군내 모든 지역이 지가 상승으로 토지협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노선 중에서도 금왕읍에 2004년도, 2005년도, 2006년도까지 일부 구간을 확장을 했고, 삼성면에서 흥태동에 280m, 오류리에 372m 등 기 사업이 발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본 도로공사 시점 부를 제외하고 공사 중간 부분에서 사업을 마무리한 사업추진 경위를 살펴보면, 천평가든 삼성면 천평리 364번지 시점부분이 되겠습니다.
그 부분이 측량설계 당시 카센터로 사용하고 있어서 도로공사계획 등을 마을이장에게 예고를 했었고, 카센터 주인한테도 도로공사가 있었다고 주지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발주단계에 가서 보니까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을 해서 고의적으로 높은 토지보상을 받을 목적으로 용도 변경하는 등 토지 협의에 문제가 있어 100m 구간을 부득이 제외하고 위치변경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도로 선형을 변경 추진코자 마을이장과 반대편은 토지소유주와 협의를 하였으나 연장 시공부분에 대해서 협조가 좀되지 않아서 부득이 100m 부분을 종점 부분으로 변경을 해서 2005년 9월 27일 공사를 착공하여 2006년 9월 18일 부득이 공사 준공 처리를 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토지협의를 하는 등, 토지수용 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토록 하고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사업 마무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내년도에 계속 협의를 추진을 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사항으로 음식점으로 된 것을 현실보상을 하게 되면 리모델링비하고 영업보상이 그것은 한 8천에서 한 1억 정도를 더 부담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추진할 수 없어서 부득이하게 처리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마무리하도록 답변을 드리고, 다음은 2번째 질문사항인 10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박희남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농어촌도로 사업 소석~수태간과 내산~대풍간 도로에 대해서 조속한 사업추진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군 농어촌도로 노선지정 현황을 보면 면도 26개 노선 78.3㎞, 리도 156개 노선 405.4㎞, 농도 47개 노선 91.6㎞의 총 229개 노선에 575.3㎞를 지정 고시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미개수 구간이 지금 각각 면도 20개 노선 50.7km, 리도 136개 노선 122.7km, 농도 38개 노선 28.4km로 총 미개수 노선이 194개 노선에 201.8km로 전체 개수율은 35%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매년 주민들로부터 도로개설 건의 요청이 있으나, 사업비도 전에는 1㎞당 10억을 했었는데, 지금은 지가가 올라가서 15억 정도로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면서 재원도 지금 양여금이나 국비가 균특자금에서 군비로 전향되는 관계에서 사업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읍면별로 군도, 농어촌도로 대상 사업지를 1개 노선밖에 편성을 못 해놓고 추진할 계획이며, 금년에도 대소면 관내 도로공사도 대소면 미곡리 갯골 부락과 삼호~마산간 군도 16호선에 4억원를 투자해서 지금 발주단계로 추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농어촌도로 사업은 농어촌도로 정비 중기계획에 따라 사업계획 수립한 후 타당성조사를 위한 기초영향평가 등, 여러 가지 환경성 검토를 해서 추진하는 관계로 행정절차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으며, 특별히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노선, 소석~수태간 아마 소석리~하태간으로 알고 있고요, 농어촌도로 209호선으로 되어있습니다. 2.8km로 소요사업비가 4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돼서 우선 농어촌도로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위한 기초영향평가 후 농어촌도로 중기계획변경에 반영돼서 사업비가 확정이 되면 추진할 것으로 약속드리고, 내산~대풍간 농어촌도로 205호선은 진천군 군도 14호선 이월~광혜원 선과 연계를 해서 시급한 시설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9월경에도 이필용 도의원이 관심을 가지고 도비사업을 하겠다고 해서 사업계획까지 만들어줘서 건의한 결과 반영이 되지 않아서 미개설 구간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소요사업비에 대해서는 도비 지원이나 또는 별도의 사업비를 확보를 해서 조속히 추진이 되도록 노력을 할 것으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반광홍 의원님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박희남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애로사항을 풀어줄 줄 알아야지 군정질문을 드리는 사항이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과장님께서는 그 도로부분이 언제쯤 착공이 될 것인지, 군정질문이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 돼요. 언제쯤 하겠다는 확고한 답을 좀 주세요.
그래서 지구 선정도 저희가 읍면 지역에서 충분한 토론을 거쳐서 어느 노선이 우선 순위다, 이것을 받아서 반영을 해드리기 때문에 제가 그 노선을 언제 해야 되겠냐는 답변에는 지난하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보면 도면이 확실하게 나와 있어서 혹시 꽃동네IC와 북음성IC가 근거리에 있기 때문에 이게 취소될 우려가 있다, 이런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고 도로공사에 저희 담당자가 전화를 했더니 언짢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무슨 소리냐, 건교부의 발표가 공신력이 있는 것이고 국가시책인데 하물며 추가로 고속도로 IC가 된 것이 좀 본의 아니게 취소된다는 얘기는 전혀 걱정을 안 하셔도 되는 것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건설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재난안전과장님 나오셔서 군정질문에 대해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의 이해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음성·진천 군부대 통합이전 사업은 37사단과 진천군, 그리고 우리 음성군이 삼위일체가 되어 추진하여야 하는 사업으로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혁신도시 유치에 따른 주변 여건, 그리고 각 기관의 입장차이 등으로 인해 그동안 사업추진이 지연되게 된 것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본 사업은 2005년 2월에 이전 부지를 맹동면 통동리 56-1번지 일원으로 결정한 후 동년 12월까지 관련법의 검토, 이전조건에 대한 상호 입장의 조정, 시설기준의 협의를 추진해 오던 중 이전 예정지가 2005년 12월 23일 발표된 혁신도시 지구에 포함됨으로써 혁신도시 지구지정이 확정된 2006년 10월 30일까지는 사업추진을 할 수 없었으므로 본 사업이 부진하게 되었던 사항입니다. 이에 따라 금년도 실시 예정이었던 기본설계 용역, 군부대 및 음성·진천군의 협의각서 체결, 국방부 승인 절차 등도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2006년 사업 추진사항을 말씀드리면, 혁신도시 지구에서의 군부대 이전지 배제가 조심스럽게 전망되던 7월 27일, 음성·진천 부군수를 대표로 하는 광역행정협의회를 개최하여 기본설계용역 추진에 관한 사항을 협의한 바 있으며 2006년 9월 27일 육군 110연대 연대장과 양 군의 실무자가 모여 군부대 시설규모의 적정화, 예산확보에 대한 공동노력 등에 합의하고, 2006년 11월 5일 진천군을 방문하여 기본설계용역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방법 및 협조사항을 협의한 바 있습니다.
현재 기본설계용역을 위한 용역설계서와 과업 지시서를 작성중에 있는바, 12월 중 발주할 계획입니다. 향후 군부대 이전 추진계획을 말씀드리면, 기본설계 용역결과와 사업비 부담비율이 확정된 후 의회의 동의를 득 한다는 것이 진천군의 기본방침으로서 기본설계 용역기간은 최소 150일 정도가 소요되며, 양 군이 사업비 부담비율 결정과 기관간 협의각서를 체결하고 국방부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바, 진천군과의 공조가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될 경우 2008년도까지 실시계획을 완료하고,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군부대 이전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사업추진상의 문제점을 말씀드리면, 본 사업은 군부대 및 음성·진천 양군의 신뢰와 공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인바, 110연대 연대장을 비롯한 군부대 측에서는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 협조하고 있으나, 진천군의 경우에는 일부 군의회의원님들이 군부대 이전에 회의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향후 이들 의원님들에 대한 합의 도출이 관건이 되고 있으며, 현재 상황으로는 추정 사업비 120억여 원을 음성·진천 양 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할 처지에 있어 이의 해소를 위한 충청북도의 사업비 지원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천군의 지속적인 공조와 도비 확보를 위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주요업무보고서 누락 사유를 말씀드리면 동 사업은 2005년 12월 6일 군의회 의원 간담회 보고 후 같은 달 23일 우리 군민이 염원하던 혁신도시 지구에 포함됨으로써 향방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이렇다할 진전이 없었으며, 금년 10월 지구지정 이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2007년 업무계획 보고 당시 가변적인 요소가 너무 많아 부득이 12월 의원 간담회를 통하여 보고 드릴 계획이었으며, 정태완 의원님의 질문에 따라 오늘 답변으로 대신하게 되었음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매 업무보고 때는 물론 특이사항이 발생할 경우 수시로 의원님들께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사업추진의 정상화를 위한 의원님들의 좋으신 의견과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정태완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기본설계가 나오면 사업비라든지 이런 것을 저희가 진천군하고 같이 공조를 해서 저희가 도에다가 사업비지원이라든지 이런 것을 같이 건의를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천군에서는 어쨌든 음성군이 예산을 더 많이 세워야 될 것 아니냐, 저희는 아니다, 그것은 반반씩 해야 된다, 이런 얘기는 우선 실무자끼리 얘기하는 것이고 나중에 추후에 행정협의회 때 부군수님도 참석을 하시고 진천 부군수님도 참석을 하시지만 나중에 비용부담은 정 안되면 별도용역을 줘서 확실하게 따져서 예비군의 숫자라든지 모든 것을 따져서 확실하게 그때 가서 비용부담은 용역을 줘서 만들어 보자 이랬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제일 문제거든요.
저희가 따지면 저희 나름대로 군비를 적게 예산을 들이려고 하고 진천군은 진천군 나름대로 그런 문제가 있어서 그래서 안 되면 기본계획이 나오면 비용부담은 별도로 전문용역기관에 용역을 줘서 거기에서 확실하게 음성군이 돈을 얼마에 몇%를 부담을 하라, 진천군은 얼마다, 해서 그렇게 하려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문하실 의원님이 아니 계시므로 재난안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회의는 11시 10분에 속개하기로 하고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3분 회의중지)
(11시 17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개발과장님 나오셔서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반광홍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2005년도 소규모시설 수해복구사업의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업명은 2005년도 소규모시설 수해복구사업이고, 사업량은 금왕읍 육령2리 세천 정비공사 등 6건입니다. 총사업비는 1억 8,350만 3천원이며, 이중 도비가 9,175만 1천원, 군비 9,175만 2천원입니다.
다음은 이 사업과 관련한 추진경위입니다. 2005년 10월 14일자로 도로부터 호우피해 복구계획이 확정 시달되었고, 2005년 10월 27일자로 도로부터 호우피해 보조금교부신청 지시를 받았으며, 2005년 11월 2일자로 도로부터 보조금 교부결정이 시달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군에서는 예산성립 전 사용승인 절차를 이행하고 2005년 12월 19일부터 사업을 착공하여 2006년 7월 10일까지 사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은 이 건과 관련하여 그동안 우리 군에서 노력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수해복구사업이 정상적인 행정절차에 의하여 진행되는데도 도비 9,175만 1천원이 송금되지 않아 도 담당자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없는 단양군으로 착오 송금된 사실을 알게 되었고 도 담당자가 1회 추경에 반영하여 줄 테니 기다려 달라는 요구가 있어 우리 군에서는 기다려 왔습니다. 그러나 도청 예산부서에서는 도 지역개발과에서 요구한 수해복구비를 1회 추경에 계상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이 문제가 일반에 노출되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우리 군에서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2006년 7월 24일자로 부군수님과 군수님에게 업무보고를 하였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도에서는 2회 추경에 계상하였고, 우리 군에서는 2006년 10월 4일 재차 보조금 교부신청을 한 바 있으며, 2006년 10월 31일자로 보조금 교부결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보조금 사업과 관련하여 재차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말씀드리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이한철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공동주택 관리와 지원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군에서는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하여 건설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단지의 일부 시설물이 노후 파손돼서 이용에 불편을 초래 하는 단지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동주택관리조례를 입안하여 현재 입법예고 중에 있습니다.
이 조례가 제정이 완료되면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의 관리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결과 지원이 필요한 공동주택단지에 대하여는 음성군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지원하여 노후된 공동주택 단지가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지역개발과 소관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반광홍 의원님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정태완 의원님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70년도 이전부터 지적 해결이 안 돼서 도시계획선은 그어져 있어서 소방도로개설이나 사업을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제가 종합민원과장님하고 엊그저께 군정질문을 제가 드렸습니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개발과 관련부서하고 업무협의를 긴밀히 해서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대책을 마련해야 되는데, 지적불부합지 음성 교동지구 같은 경우는 군농협 정문 서울노래방부터 제방까지 도시계획선이 그어져 있는데, 이것은 종합민원과하고 협의가 되면 소방도로개설이 가능하면서 해소될 수 있다고 보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문하신 의원님이 아니 계시므로 지역개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림축산 추진단장님 나오셔서 군정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지전용허가지의 토사 유출 등 민원인에게 피해가 발생될 경우 군에서 보상하는 별도의 규정은 없으나, 민원 발생시에는 한전과 긴밀한 협의로 민원을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산지전용허가지 토사 유출 등 민원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산지관리법 시행규칙 제44조 규정에 의한 하자보수보증금을 예치토록 하고 있습니다. 하자보수보증금의 예치기간은 복구공사의 복구준공 검사만료일로부터 5년간으로 하고 금액은 복구설계서에 계상된 복구공사비 총액의 100분의 4에 해당 되는 금액이며 복구공사의 하자가 발생한 때에는 하자보수보증금을 예치한 자에게 일정기간 이내에 하자 보수를 명하고 그 기간 이내에 하자를 보수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대행자를 지정하여 하자를 보수하고 그 비용을 하자보수보증금으로 충당합니다.
향후 산지전용지 사후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예방 및 단속으로 위와 같은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참고로 1997년부터 2000년 사이에 한전의 고압선 설치를 위한 산지전용허가는 총 7건이며, 음성군에 설치된 고압선 철탑은 280개소로 약 82㎞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박희남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타 지역과 차별화된 도시경관 조성을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사업전개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도시경관 향상을 위하여 군청 앞 쉼터 조성 및 고추화장실 설치, 가로변 꽃길 조성, 다리난간 꽃 화분 설치 등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가로변 자투리땅 교통섬 등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자료를 조사중에 있으며 우선 도심지 내 자투리땅 등 유휴 토지에 쉼터를 조성하여 도시미관 향상에 힘쓰겠으며, 중부고속도로 음성IC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 주변 공한지에 가로 화단 소규모 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도계 소도면 정비사업 일환으로 감곡면에 올 상반기 꽃 복숭아를 식재하였고, 2007년에도 추가 식재 및 유지·관리하겠으며, 음성군 내 가로수 기본계획수립을 위하여 2007년 본예산에 반영 계상하였고,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국도비를 요구하여 특색 있는 가로수 조성 계획을 수립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요도로변 신규 노원 조성 및 기존 로원 정비를 철저히 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음성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윤창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축산물 공판장 정상 가동시 환경오염에 대한 지역주민의 우려와 피해예상지역에 대한 배려와 지원대책과 동 시설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조례 제정에 대한 견해와 현재 공판장 이전추진상황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윤창규 의원께서 농협축산물공판장 시설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농협축산물공판장은 의원님들께서 사전에 현지답사를 통하여 많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농협 축산물공판장 건립 시부터 농협과 긴밀히 협조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하고 주민 피해에 대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농협 축산물공판장 건립 주변 지역 지원대책에 대하여는 사전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진입로 포장, 마을 쉼터 조성 등 지원 가능한 사업을 우선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공판장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 조례 제정은 축산물공판장 정상가동이 이루어진 후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 준비를 거쳐 지원 조례를 검토 제정하겠습니다.
공판장 이전 추진상황은 축산물공판장 유치 승인 이후 2006년 11월 16일 음성군수와 농협중앙회장과 공유재산 매각에 따른 매매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에 따른 용역계약을 2006년 11월 15일 재무과에 의뢰를 한 바 있습니다.
또한 농협 축산물공판장 부지에 분묘이전 및 지장물 보상, 대체도로 시설 등을 2007년 본예산에 편성하였습니다. 농협 축산물공판장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와 긴밀한 협의를 갖도록 하겠으며, 추진 시에는 주민불편 사항을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남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군청 앞도 중요하고 음성읍도 중요하지만 일단 외지 분들이 음성을 처음 접할 때 사실 IC주변의 쾌적한 꽃길조성이나 영구적인 쉼터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질문 드린 사항인데 예를 들어서 대소IC를 접어들면 고속도로 거기 실봉이 있습니다. 실봉을 서서 보면 잡풀만 1년 12달 무성하게 계속 크고 있습니다. 그런 조성이 된다고 보면 우리 음성군 이미지 제고라는 용어가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진천 쪽만 봐도 꽤 잘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가로수나 소나무 식재까지 되어서 그 지역의 특산물 조형물 설치까지 되어 있는 걸 볼 때는 우리 음성군이 타 군에 비해 이미지 제고에 뒤떨어져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2년 전부터 단장님 오시기 전부터 계속 추진이 안 되어 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올해에 집행부에서 고추화장실이나 앞의 쉼터 조성이 즉흥적으로 이루어질 때 우리 의원님들이 요구하는 사항은 너무 뜻이 안 이루어지는 부분, 또 군수님이나 부군수님이 하고자 하는 것은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 부분, 그런 부분 때문에 질문을 드렸는데 우리 단장님께서 본예산에 예산반영을 하셨다고 하는데 그 문제를 심도 있게 제고되도록 사실 그런 것이 상당히 불만스럽습니다. 그런 불만이 없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태완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행은 안 하고 건축설계 검토 후 바로 시행에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지태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박희남 의원님이 질문을 하셨습니다마는 꽃길조성이라든지 가로수조성, 조림사업을 보면 대개 가로수는 벚나무가 계획에 들어 있습니다. 2007년도 사업계획서에 보더라도, 조림은 밤나무가 90% 주종을 이루고 있고, 그런데 단장님께서 보시다시피 지금 벚나무나 이런 것은 가로수로서 기득권을 뺏겼습니다. 충청북도에서도 청풍명월 부근에는 아주 벚꽃이 그 지역의 이미지를 살리는 것으로 자리를 잡고 있고 경남 쪽이나 전라도 쪽을 가면 거기는 90%가 다 벚꽃입니다.
본 의원이 갔다 왔지만, 본 의원이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과연 쫓아가는 사업계획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뭔가 가로수 하나를 심더라도 지역경제와 생산되는 어떤 여기서 생산되는 농산품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추진을 하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그런 면에서 내년에도 아주 미비하게 감곡면에 꽃 복숭아 식재 예산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런 부분에서 단장님께서 어떤 공무원으로서 장래를 봐서 운명을 걸 그러한 시점이 왔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데 꽃 복숭아를 심는 식재예산이 농림부로부터 아주 미비하게 책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지방정부에서 도움을 받아야 된다, 이러한 주문을 저희들이 받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 부군수님하고 기획실장님이 계시지만 아마 본 의원이 기회 있을 때 마다 몇 번 이런 기회에 요구를 한 사항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전혀 추진이 안 되는 사항입니다. 의원님이 어떤 아이템을 내놨으면 집행부의 의지에 따라서 이것이 추진이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는 현 상황이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이템을 자체적으로 개발을 못 했다고 하면 주민들이나 의원들이 제시를 했을 때 충분히 이것을 이해해서 거기에 대한 예산이나 추진상황을 전개를 해야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1회성으로 끝나버리면 아무리 좋은 대책이라든지 개선책이 나와도 결국은 원위치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산림축산진흥에서는 우리 음성군의 어떤 이미지라든지 지역경제를 위해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가로수를 연구를 하고 조림도 연구를 해 주십사 하는 것을 다시 한번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윤창규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삼성에 아는 분들하고 대화를 해보면 대부분이 축산물공판장이 들어와서 기대효과가 의회에서 승인이 날 때보다 10분의 1도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우려되는 부분이 그것이 운영이 됐을 때 윤창규 의원님이 지적을 하셨지만 민원 부분, 지방세가 한 40억 정도 들어왔을 때는 삼성면 사람들은 어떤 여러 가지 악취라든가 환경오염에 대해서는 삼성면 사람들이 다 피해를 보고 지방세는 군 전체로 예산이 계획이 돼서 집행이 되기 때문에 사실 억울한 면이 없잖아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지금에 와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사실 본 의원이 생각을 하기에도 우리가 농업지역이고, 대도시 소비지와 멀리 떨어져서 가락시장이나 부천 이런 데보다는 고령이나 김제와 같은 입장이 아닌가, 그런 입장에서 봤을 때는 돈은 삼성면에서 벌어다가 군에다 줍니다만 그 돈은 삼성면에 기대치만큼 갈 수 없는 그러한 실정이다 보니까 단장님께서도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연구를 하셔서 어떤 지방세와 관련된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그러한 혐오시설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그러한 것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그러한 대책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 단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우리 과장님께서는 지금 의원님들의 질문이나 건의, 요구하신 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세밀히 검토를 해서 우리 지역이 잘살고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당부 말씀을 드리면서 산지전용허가 같은 것은 사실 그렇습니다. 하자보증기간이 5년으로 되어있는데, 아마 음성군에서 하자보증기간이 지나서 원인이 발생합니다. 여기도 보니까 하자기간이 지났는데, 현지에 철탑 같은 것이 들어올 때는 도로가 다시 원상복구가 돼서 나무가 자라야 되는데, 이것은 오향굴 같은 데는 올라가 보면 그대로 맨땅에 그냥 풀만 나오는 현장이 됨으로 인해서 이러한 재해를 입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어차피 이런 사항은 하자보증기간동안에 지방재정법에 보면 연 2회에 조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사를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사항을 감안을 해서 앞으로는 이런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가 일어나도 우리 음성군만은 이런 일이 없도록 이한철 의원님이 사진을 가지고 있는데, 오향굴 같은 데는 전부 패여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철탑을 세우면서 나무를 잘라놓은 것이 떠 내려와서 몇 차를 치웠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놓은 것이 없어서 아쉬운 감이 있는데, 그런 것을 수시로 점검을 해서 앞으로는 이런 재해가 나지 않도록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하실 의원님이 아니 계시므로 산림축산추진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회의를 마치고자 합니다.
오후회의는 13시 30분에 속개하기로 하고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9분 회의중지)
(13시 31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오셔서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정태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농가소득 증대 및 기술보급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보조금사업 중 2003년에서 2005년까지 기간 중 5천만원 이상 투자사업은 몇 건이며 목적대로 이행되지 못하거나 중단된 사업은 몇 건이며, 그 이유와 대책, 그리고 보조사업자의 보조사업 완료 이후 이농 또는 전업 등으로 보조금을 회수한 사례가 있었는지, 보조사업의 문제점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농가소득 증대 및 기술보급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 5천만원 이상의 투자사업으로는 ‘03년도 2건 3개소이고, ’04년도 2건으로 2개소, ‘05년도 2건으로 4개소, ’06년도 3건이 지원되었습니다. 지원된 사업으로는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 고품질쌀 생산 연중출하사업,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돼지 액상분뇨처리 효율개선사업, 돼지 분묘 고효율 공동처리시설로 주로 마을단위나 품목 단체에 의해 신청되어 지원된 사업으로 목적대로 완료돼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에 미이행되거나 중단된 사업은 없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다음으로 보조사업자의 보조사업 완료 이후 이농 또는 전업 등으로 보조금을 회수한 사례에 대해서도 없음을 보고 드립니다.
또한 보조사업의 문제점과 제도개선 사항으로는 보조사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농업인의 자부담의 비율이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70%가 부담이 되며 일부 규모가 큰 사업은 소규모농가들이 기피 하거나 시범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후 포기하는 경우가 있어 재신청을 받아 추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조사업 성격상 단계별로 사업이 연속 투자되어야 하나, 중복지원사업이라 하여 지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축산분뇨처리시설과 정화처리시설이 연계되어야 하나, 연계할 수 없는 경우와 소규모 보조금으로 하우스시설 시 자동화 시설이나 노력절감형 생력 기계화 등이 일시에 시설이 되어야 하나 그렇지 못한 경우이며, 금후 보조사업 3년 이내 지원자라도 사업의 성격상 연계되어야 될 사업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배려해 주시는 것이 사업의 효율을 제고해 나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어려운 농업과 농업소득 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드렸습니다.
정태완 의원님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문하실 의원님이 아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하수도사업소장님 나오셔서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의 운영과 목적달성을 위한 추진과정에는 여러 가지의 문제점과 해결할 과제가 많이 있으며 그중의 하나가 정태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유수율 제고 대책사업입니다.
수도사업의 운영과 목적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는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공중위생에 기여하는 것이며 수도시설을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의한 운영으로 수도사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과제 중 우리 군 상수도는 9개 읍면 전역이 수자원공사 충주권 관리단에서 정수를 공급받고 있어서 자체적으로 원수를 생산 공급할 때와는 달리 수질과 수량은 매우 안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급·배수 관로가 낡고 노후되어 수질에 어떠한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다소 부담스러우며 높은 수압으로 인한 누수가 잦아져 집중적이며 지속적인 노후관 교체사업 및 관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집중적인 노후관 교체사업과 앞서 말씀드린 수도시설에 대한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계획에 의한 운영만이 수도사업의 효율성과 유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여 우리 군에서는 많은 노력과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의 노력과 결과가 유수율 제고 사업의 한 부분이며 유수율을 높이는 방법일 것이고 정태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될 것입니다.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수도시설에 대한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계획수립 내용을 사업명 중심으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기 시행 중인 음성군 수도정비기본계획입니다. 과업의 목적은 음성군 수도사업 정비계획의 최상위 계획이며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수립입니다. 과업의 근거는 수도법 제4조의3 및 동법 시행령 제6조의3이며, 계획의 기간은 20년이고 과업의 기간은 2006년 6월 29일부터 2007년 4월 24일까지입니다.
두 번째 음성군 물 수요 관리 시행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계획은 수도정비 기본계획과 병행하여 추진 중이며 과업의 목적은 음성군의 세부 물 수요 관리계획 수립과 국가의 물 부족 사태를 미리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과업의 근거는 수도법 제4조의3 및 동법 시행령 제6조의3이며, 계획기간은 5년이고 과업의 기간은 2006년 6월 29일부터 내년 4월 24일까지입니다.
세 번째 유수율 제고종합계획 수립용역사업을 시행중에 있습니다. 과업의 목적은 유수율 제고 기본계획수립과 블록시스템 구축이며 과업의 기간은 2006년 8월 28일부터 2007년 2월 19일까지입니다.
수도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내년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종합계획에서 제시되는 대로 체계적이며 장기적인 수도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요건이 충족된다면 현재 용역수립계획의 2010년 유수율 목표 80%는 달성할 수 있으나, 집중적인 투자 없이 잠시라도 게을리하거나 소홀히 한다면 2005년말 기준 유수율 69.5% 유지조차 매우 불투명하게 될 것이며, 서류에 의한 계획 목표가 될 것입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대로 유수율은 손실과 직결되며 2005년말 기준으로 연간 정수 구입량은 약 742만 4천톤이며 누수율은 12.8%이므로 누수로 인한 정수 구입 손실금액은 연간 3억 7,400만원으로 계산됩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유수율이 63.9%인 점을 감안하면 우리 군의 유수율은 다소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손실과 직결되는 업무의 특성상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물을 돈 쓰듯 아끼고 절약하는데 진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007년부터 음성군 상수도업무를 지방공기업으로 전환함에 따른 요금의 변동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조례제정 과정에서 설명 드린 바와 같이 상수도사업은 공익목표 이외에 일반회계와는 달리 기업적 성격을 지니고 있으므로 예산 및 회계체계를 경영 마인드적으로 운영하고 독립채산을 지향하는 공기업 특별회계로 전환하여 운영해야 함이 그 필요성이고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독립채산원칙을 위한 급작스런 수도요금 대폭인상 등의 수도사업 행정으로 급수 주민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공익 목표와는 그 뜻이 상충되는 바 수도요금인상 등의 결정사항이 발생하면 신중한 검토와 확인을 거치고 다각도의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하겠습니다.
지방공기업으로 상수도업무를 전환하여 운영하는 데는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으나 문제점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서 의원님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군 상수도 사업이 내년부터 독립채산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자 하지만 현재 우리 군의 상수도 재정과 향후 상수도 사업의 증설과 신규사업 그리고 유지관리를 감안하면 많은 재원이 필요한데 적자운영은 자명합니다.
적자운영 예산을 충당하기 위한 일반회계지원이 필수적인데 공기업은 독립채산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회계 지원이 축소될까 우려됩니다. 적자운영이 최소화 되도록 자구책을 마련해서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정태완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광역상수도 급수구역이 아닌 구역을 점차 확대해서 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이 정확히 몇 %인지는 말씀드릴 수 없어 다음에 서면으로 다시 말씀드리든지 하겠습니다.
그래서 매년 적자가 35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2005년말 기준으로, 그래서 일반회계지원을 받고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상수도급수에 따른 총괄원가 계산에 의한 수도요금 인상요인은 74%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독립채산을 원칙으로 한다고 해서 74%에 해당하는 많은 요금을 인상한다고 하면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수도요금 생산원가는 톤당 1,353원에 해당 되는데 지금 현재 받고 있는 톤당 요금은 평균 775원입니다. 약 74%의 상수도인상요인이 있지만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수도요금이기 때문에 앞으로 요금인상 등은 신중을 기해서 하겠습니다.
아까 답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상수도사업이 공기업으로 가면서 독립채산을 원칙으로 해서 어떠한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요금인상은 조금 어렵지 않나 말씀드릴 수 있고요. 그런 관계로 해서 앞으로 의원님들께서도 상수도요금이 충당이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반회계 지원을 하는데 많은 협조와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으면 하는 게 저희들의 바람입니다.
반광홍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실 물은 우리 인간의 생명하고 직결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어느 것보다도 철두철미하게 해서 우리 누수율이 적게 해서 우리 군 재정도 덜어주고 군민들에게 유리하도록 부탁을 드리고, 여기 보니까 적정한 예산을 위해서 일반회계에서 공기업으로 독립채산을 하면 일반회계예산이 축소된다고 하는데 그런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서 일반회계에서 지원받아가면서 공기업이 이루어지도록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 휴회의 건
(13시 55분)
제176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휴회의 건은 금번 회기 중 내일부터 12월 11일까지 7일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하고자 하는 것으로 휴회의 건은 의사일정으로 갈음하겠으니 의원님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로서 금번 제176회 정례회를 맞아 실시한 의원님들의 군정에 관한 질문과 그리고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동안 군정 질문과 보충질문을 통하여 예리한 지적은 물론 그에 대한 해결방안과 군정에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군정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소신 있고 성의 있는 답변을 해주신 박수광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동안 군정질문과 답변 과정에서 의원님들의 지적으로 제기된 문제점 그리고 이에 대해서 의원님들이 제시한 합리적인 대안 등 그동안 군정질문과 답변과정에서 도출된 내용들이 모두 검토되어 군정에 적극 반영됨으로써 금번 군정질문과 답변이 단지 군정의 잘못을 지적하고 질타하는 단순한 의회의 집행부견제감시기능 역할만이 아니라 의원님들이 지역에서 보고들은 주민의 여론과 현장의 문제점을 통해 제시한 대안들이 의원님들보다 현장 감각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공무원들의 행정수행에 효과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볼 때 금번 군정질문과 답변의 장은 바로 의회와 집행부가 군정을 이끌어가는 양 수레바퀴로서 그 역할을 가능토록 하는 의회와 집행부의 훌륭한 정책토론과 의견수렴의 장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와 위로를 드리며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자 합니다.
아울러 내일 10시에 소회의실에서 제4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6차 본회의는 12월 12일 10시에 개의하여 2006년도부터 2010년까지의 중기재정계획보고의 건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자 합니다.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별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제176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다른 의견이 없으신지요?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별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 59분 산회)
반광홍 의원 이한철 의원 정태완 의원
윤병승 의원 정지태 의원 박희남 의원
최임순 의원
○출석공무원
군수박수광
부군수우건도
기획감사실장최병성
농정과장최춘영
건설과장고희철
재난안전과장조성윤
지역개발과장심현규
산림축산추진단장이기선
농업기술센터소장최정환
상하수도사업소장김영철
○회의록서명
의장윤병승
의원윤창규
의원최임순
사무과장이홍기